인천의 18층짜리 호텔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2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로 화재가 발생한 곳은 주차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 신고 16분 만인 밤 9시 18분쯤 인접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불은 밤 10시 31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하거나 발목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등 경상자 18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인천#호텔화재 #사건사고
랭킹뉴스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