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보유한 전국 40개 대학이 전부 의대 정원을 추가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25학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 의대 930명, 비수도권 2,471명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7일에서 11월 9일까지 실시한 사전조사에서는 최소 2,551명, 최대 2,84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최대 규모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비수도권 증원 신청 비율이 72%로,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희망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수요와 교육역량, 필수의료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의 등으로 통해 확정된 새 의대 정원은 올해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입 입시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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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성적은 조금 뒤처져도 병든환자를 치료한다는
봉사정신이 깃든자를 뽑아야한다
대학이 제대로 뽑아야 국민이 살고 나라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