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신도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허 대표가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종교시설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 강연장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허 대표의 휴대전화와 CCTV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월, 하늘궁 신도 10여 명은 허 대표에 대해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인들은 허 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허 대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 자료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2024-11-15 15:08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당선무효형'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댓글
(1)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