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 종합상황실을 가동합니다.
또 농촌인력중개센터 37개소, 공공형 계절근로제 10개소 운영 등을 통해 농번기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근 농촌과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해 인력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라남도와 시·군, 농협이 협업해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지역 단위농협 36개소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인력중개사업은 하루 인건비가 10만~12만 원 수준으로, 사설인력사무소의 통상 인건비보다 보통 20% 이상 저렴하며, 최소 작업 1주일 전 인력중개센터에 필요 인력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번기 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818명을 배정받았으며, 이 중 3,534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습니다.
남은 인원도 농가의 영농상황에 맞춰 입국할 예정이며, 도청 모든 직원은 다음달 14일까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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