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제주도에서 '제주와 나, 그리고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래 혁신 특강을 가졌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24일 제주도청에서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군정 비전을 소개하고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주와 고흥은 역사와 문화,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물류협력과 우주항공산업 등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다"면서, "두 지역 간 그동안의 역사와 문화교류를 넘어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오영훈 제주지사가 제주도청 지식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제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한 공영민 군수를 초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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