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개최
-곡성 천변 둑에 들어선 '플리마켓'
-보성·신안에서 즐기는 '바다낚시와 캠핑'
-'한식에 크림소스?' 동명동 이색식당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이번 주, 우리 지역 관광 정보 모아봤습니다.
아동친화도시 '나주시'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진행합니다.
'2022년 런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질병으로 인한 아동들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1년에 기획됐는데요.
사전 신청뿐만 아니라 현장 참여자분들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참여할 수 있고요.
참가비는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돼 '신생아 구호 사업'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다음 키워드입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저녁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요즘인데요.
이에 맞춰 '곡성군'이 '야간 플리마켓'을 진행합니다.
곡성군 '기차당 뚝방마켓'이 내일 저녁, 올해 첫 야간 개장을 합니다.
뚝방마켓은 매주 토요일, 곡성 천변 둑에서 펼쳐지는 플리마켓인데요.
내일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버스킹과 에코백 증정행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요.
또 조각전과 포토존도 조성했다고 하니, 곡성에서 즐거운 봄밤의 추억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키워드입니다. 바다낚시 하기 좋은 요즘인데요.
전라남도 곳곳에 '바다낚시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보성군 득량면의 한 캠핑장에 가면 바다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근처 바다에는 '낚시터'가 조성돼 있는데요.
캠핑장과 거리가 가까워서 '캠핑'과 '바다낚시'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신안군 자은면의 이곳 캠핑장은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낙지 잡기 체험'도 가능한데요.
밀물 때는 '낚시'를, 썰물 때는 '낙지잡이'를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아이들과 캠핑도 즐기고 생태체험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키워드, 광주의 특색 있는 식당 소개해 드립니다.
광주 동명동으로 떠나볼까요?
동명동에 자리한 이곳 퓨전 한식집은 '크림순대국밥'으로 유명합니다.
국밥과 크림의 만남이 조금은 의아하게 느껴지지만, 크림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그 외에도 크림뚝배기불고기, 크림부대찌개 등 크림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명동의 한 샤부샤부 식당은 '회전샤부샤부'로 유명한데요.
회전 초밥처럼 테이블 옆 레일에 음식이 담겨 움직입니다.
메뉴에 따라 삼겹살 구이와 샤부샤부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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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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