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불갑산에 추진 중인 대규모 골프장 사업과 관련해 규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영광군 불갑면 사회단체는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평군이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숲을 밀어내고 공적 자금까지 투입해 개발 행위에 유리한 밀원수를 식재했다"며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사전 모의의 수단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불갑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놓고 바로 옆에 골프장 허가 여부를 심의하려는 전남도의 이율배반 행정에 대해서도 규탄한다"며 "골프장 개발 계획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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