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에 음주운전을 하고 연이어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조치 없이 자리를 뜬 금호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경위는 사고 이후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가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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