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온열질환 증세로 숨졌습니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4시 40분쯤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8살 A씨가 의식 저하 등의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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