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각 나라의 가정식 요리를 선보입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 23일 신창동 수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세계 가정식 요리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주여성들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브라질 가정식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맛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연계와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학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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