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전남 13개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13개 지역에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30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전남 13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선거구별 1위 후보는 나주 윤병태, 광양 김재무, 장성 김한종, 곡성 이상철, 구례 김순호, 고흥 공영민, 보성 김철우, 화순 구복규, 진도 박인환, 영암 우승희, 영광 김준성, 함평 이상익, 신안 박우량 후보입니다.

영암에서는 현 군수인 전동평 군수가 탈락했고, 김철우 보성 군수와 박우량 신안 군수는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 전남 6개 지역은 여수, 순천, 강진, 완도, 장흥, 무안입니다.

각 지역별로 여수 권오봉과 정기명, 순천 오하근과 허석, 장흥 곽태수와 김성, 완도 김신과 신우철, 강진 강진원과 이승옥, 무안 이정운과 최옥수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입니다.

무안을 제외한 5개 지역에서 다음달 4~5일 결선투표를 실시하며, 무안은 다음달 5~6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