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9년 만에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에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장흥군에 국제슬로시티 인증서와 인증기를 전달하고,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의 자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받았지만, 2013년 재인증에서 탈락했습니다.
민선 7기 들어 재인증을 추진한 장흥군은 친환경 유기농법과 문림의향의 인문 자원,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수열그린도시 추진,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 등의 정책을 정비했습니다.
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탐진강 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이 가진 청정자원과 슬로시티의 가치를 결합해 재인증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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