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킥 오프 행사가 어제와 오늘(21일) 이틀간 목포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영암군,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7개 업체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참여했습니다.
중기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특구현황 보고와 참여 업체별 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업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지정된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는 영암군, 목포시·해남군 일원에서 올해부터 2년간 총 158억 원을 들여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모터, 배터리, 프레임 보강 등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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