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 사업 추진
일반트랙 대학에 최장 8년간 150억 원 지원…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특화트랙은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대학별 최장 6년간 55억 원 지원
일반트랙 대학에 최장 8년간 150억 원 지원…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특화트랙은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대학별 최장 6년간 55억 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일반트랙 11개 대학, 특화트랙 2개 대학 등 모두 13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일반트랙에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영남대, 연세대, 한동대를 선정하였습니다.
일반트랙은 입학정원 100명 이상, SW관련 학과 대학원 운영이 필수요건입니다.
재학생 수 1만 명 미만 중소규모 대학에 한정한 특화트랙에는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됐습니다.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9억 5천만 원, 특화트랙에는 각 4억 7천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최장 8년 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을 통해 지난해까지 8년간(2015~2022년) 4만 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만 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습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지역 및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 산실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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