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취업 사이트와 설문조사 회사에서 2018 송년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
올해 송년회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약 67%였고, 평균 3번 정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답했는데요.
#3.
송년회를 함께 보낼 사람은 동창이나 동기, 친구(26.6%)가 가장 많았고, 가족(17.4%)이 2위, 친한 동료, 사적 모임(16.5%) 그리고 직장 동료와 공적모임(16.2%)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송년회를 선호할까요?
#4.
술이 빠지면 섭섭하니 딱 한잔만 하자는 유형을 가장 좋아했고, 두 번째는 맛집에서 시작해 맛집으로 끝내는 먹방투어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티룸이나 숙박시설에서 송년회를 즐기는 형태와 저녁 모임이 아닌 점심식사로 대체하는 런치파티도 베스트 송년회 유형이었습니다.
#5.
반대로 꺼려지는 송년회는 숙취해소 음료가 필요할 정도로 먹고 죽자는 식의 송년회였고, 강압적인 참석을 요구하는 유형도 싫어했습니다.
또한 회사 상사나 선배가 동석한 불편한 자리, 조용하고 어색하기만 한 송년회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6.
송년회 참석이 부담스럽다고 밝힌 사람은 약 60%인데요.
이들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분위기 자체가 불편하다는 것과 음주를 강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7.
다른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불편한 사람이 있어서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고, 장기 자랑과 송년사 멘트 준비가 부담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8.
매번 술과 함께 즐겼던 송년회!
올해는 몸을 힘들게 하는 술 대신 색다른 방식으로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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