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임동훈 광주금연지원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10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휴가철을 맞아 기업들이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한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기업 중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겠다고 한 곳은 68%였는데요.
2011년 이후 감소하던 여름 휴가비 지급 기업 비중이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여름휴가 일수도 평균 4.4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서울 등의 도심에서 드론을 날렸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현행 항공법은 도심 내 드론 비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요.
야간에는 일절 금지돼있고, 군사시설인 비행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의 주변에선 사전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드론 이용자들은 취미활동까지 지나치게 규제한다며 불만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광주 도심에서 벌떼의 습격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2012년 광주지역 벌 쏘임 환자 신고 건수는 68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110건으로 5년간 61% 증가했는데요.
도심 내 녹지가 증가하면서 서식환경이 확대되고, 당도가 높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또, 벌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번식활동이 이뤄지는 시기에 따라 폭염기간인 7~9월에 벌과 관련된 신고가 집중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는 소식입니다.
전남도는 게임과 가상현실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는데요.
현재까지 총 22개사를 유치해,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엔 전국 최초로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유치해 성장 기반도 갖췄다는데요.
전남도는 2022년까지 청년 일자리 천5백여 개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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