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화) 모닝730 조간브리핑 >

작성 : 2017-09-01 05:59:40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양은미 전남대 
아동청소년과 교수와 함께 수족구병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20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탈원전 정책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기삽니다.

현재 고리 1호기를 제외하고 국내 가동 중인 
원전 가운데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은 모두 11기입니다.

이들 원전의 설계수명이 연장되지 않으면 
2030년에는 13기만 남아 세계 1위인 한국의 
원전밀집도는 절반가량 떨어지게 되는데요.

문 대통령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해 원전 해체에 따른 전력 
부족분을 해결한다고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손장난용 장난감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있다는 기삽니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화제가 된 피짓 스피너는 올 초부터 초*중학교 남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살 끝 부분이 둥근 원래 제품과 달리 
수리검이나 표창을 본뜬 모조품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위험하게 변형한 자작 스피넛까지 더해 안전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직장인의 휴가 소진율이 61%에 불과한다는 기삽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2013년 기준 1년에 평균 14.2일의 연차휴가를 보장받았지만, 이 가운데 8.6일만 사용했다고 나타났는데요.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6년 연속 휴가 세계 최하위 사용 국가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전 세계 유급휴가 사용일수는 평균 20일에 이르렀지만, 사용 일수가 10일 미만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는데요.

전문가는 근로자들은 노동시간이 매우 길지만,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여가시간도 상대적으로 적어 일과 여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 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수질 및 
습지 보전에 적극 나선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지역 저수지는 137개이며, 이 가운데 농어촌공사 소유 저수지는 53곳으로 나타났는데요.

양기관은 저수지와 습지의 생태현황을 조사해서 
복원하고 이용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수질보전과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영산강, 황룡강 등 보호가 필요한 우수 습지에 대해서는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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