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이화신 광주지식재산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9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지방공무원 1만 명을 뽑는데 무려 22만 명이 몰렸다는 기삽니다.
역대 9급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 중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는데요.
문재인 정부가 소방, 경찰 등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최근 11조 원에 이르는 일자리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이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 문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내년부터 초고도비만 수술을 받는 환자도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기삽니다.
프랑스나 호주 등과는 달리 국내에선 1천만 원~2천5백만 원인 비만수술비가 전액 환자 부담이었는데요.
내년부터 체중을 줄이지 못하거나 동반 질환을 완화하지 못하는 병적 고도비만의 수술치료에 대해 보험급여를 해주기로 한 겁니다.
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연간 90억 원의 건보 재정이 투입되지만,
장기적으론 당뇨병과 고혈압 등 합병증을 예방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부터 4년간 광주 아파트값이 68%나 급등했다는 기삽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가 단행된 2014년부터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이 확대된 셈인데요.
최근 4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광주가 가장 높았고, 이어 전세가도 2번째로 높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개인파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2015년 광주지법에 접수된 개인 파산은 2천5백여 명이었으나, 지난해 2천 4백여 명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 4월까지 7백여 명으로 집계되는 등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개인회생은 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파산보다 개인회생 신청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파산 심리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엄격하다 보니 빚 탕감보다는 조금씩 갚아나가는 방법을 선택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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