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을 스튜디오로 모셔 국회 예산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일봅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노후 석탄발전소가 셧다운 됐지만 전력 수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기삽니다.
셧다운된 발전소 용량이 전체의 2.5%에 불과했기 때문이라는데요.
또한 지난 열흘간 전체 발전설비 용량에서 실제 가동된 설비 용량을 뺀 설비 예비력도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노후 발전소 8기가 멈춘 상태에서도 전력 소비에는 여유가 있는 셈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야간 교대근무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울증 위험도 높아진다는 기삽니다.
근무기간이 1년이면 1.23배, 2~3년은 1.73배,
4~10년은 1.99배까지 급등했다고 조사되었는데요.
실제로 의학계에선 야간 교대근무가 신체건강 및 정신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교대근무에 따른 환경변화 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추정했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봅니다.
광남일봅니다.
한중 관계가 해빙무드로 흘러가고 있지만, 전남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늘고있지 않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중국 관광객은 38%가 줄어들어 사드 여파에 따른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무안공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수가 준데다 운항 계획도 잡히지 않아 언제 재취항 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하는데요.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단체 비자를 허가한 이후에야 이렇다 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전남매일입니다.
대학 졸업앨범을 구매하는 학생들이 크게 줄고 있다는 기삽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졸업앨범이 사치스런 존재가 되었고 대학졸업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옅어진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또한 한권당 6~8만원에 달하는 비용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황으로 각 대학들이 앨범 제작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대학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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