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월)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29:00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김하중 변호사와 함께 대선토론회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4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한국의 노인과 청소년 모두 유산소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3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입시 경쟁으로 운동을 할 시간이 넉넉지 않은 10대의 경우에는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이 5.4%에 그쳤습니다. 

10대를 제외하면 나이가 올라갈수록 유산소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만큼,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다음 달에 있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임시 휴무 없이 정상근무를 한다는 기삽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4%가 임시 휴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정이라고 답한 기업은 15.6%였습니다. 

임시 휴무일을 지정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납품 기일을 맞춰야하기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매출에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심지어 중소기업의 절반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대통령선거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이어서 광주 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남매일입니다.

시즌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관중몰이에서도 큰 흥행을 거뒀다는 기삽니다.

KIA는 지난 8차례의 홈 경기에서 10만 5천 명이 입장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의 관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KT와 롯데, 한화도 시즌 초반 좋은 성적에 힘입어 관중이 증가했지만, 나머지 구단은 작년 대비 관객이 감소했습니다. 

기아의 관중몰이에 힘입어 올 시즌 KBO 리그는 전체 9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일보입니다. 

연예인 유노윤호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 이르면 다음달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공간에 문을 연다는 기삽니다. 

이 도서관은 지난해 말 한국과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2천7백만 원을 모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도서관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추진됐습니다.

한편, 유노윤호의 국내외 팬들은 지금까지 쌀과 성금 등 모두 1억 2천5백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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