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과 함께 우리 지역 미술관의 현 주소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8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소득이 낮을 수록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속설이 통계로 입증 됐다는 기삽니다.
서울대 연구팀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득 하위 20%의 흡연율이 소득 상위 20%보다 높았다고 밝혔는데요.
가장 격차가 큰 지역은 경북 울진군으로 소득에 따른 흡연율 격차는 20.2% 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흡연율과 흡연율 불평등 크기에서의 지역 간 변이를 설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대학생들이 SNS에서 맺은 친구들과 현실에서는 거의 교류를 맺고 있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학생 3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NS 친구는 100명 내외라는 응답이 81.6%로 압도적이었고, 그 중 SNS상에서만 교류하는 친구가 절반이상이라는 응답이 72.4%에 달했습니다.
응답자들의 대인관계 문제 수준도 함께 측정했는데요.
SNS 중독 경향성이 높을 수록 대인관계 문제 수준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족관계의 재정립, 대학내 집단상담의 확대운영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전남매일입니다.
완도군이 농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를 위한 수출협약을 체결했다는 기삽니다.
완도군은 미국 서부지역에 식품 유통회사와 지난 2월 1억 7천만원 상당의 1차 수출을 진행했는데요.
그동안 구축해 온 미국 현지 유통망을 통해 미국시장에서 완도 농수산물 판로망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에 천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 매일신문입니다.
전남도가 직장과 가정에서 계절 꽃과 함께 하는 생활속 꽃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원과 가족의 건전한 정서를 위해 이같은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는데요.
꽃 소비를 생활형으로 개선하고 이를 정착하기 위해 도청과 사업소 등 직장에서부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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