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38:49

【 앵커멘트 】
여앵커)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김홍빈 산악대장과 함께 히말라야 로체 등반 재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앵커)이어서 3월 16일 목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보 입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수준까지 치솟아 실업률이 7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는 기삽니다

2월 실업자수는 13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3000명 늘었고, 1999년 7월 이후 가장 많아 관련 통계를 개편한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신규채용이 위축됐고, 제조업 부진에 따른 실직 등을 감안하더라도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라고 평가했습니다 


2.이어서 한겨례 신문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 사회의 경제적 부는 28.6% 증가했지만 삶의 질 종합지수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11.8%에 그쳤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이 처음 공개한 국민 삶의 질 종합지수는 기준 년인 2006년보다 1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인당 국내 총생산인 GDP는 28.6% 증가해 절반도 안되는 상승폭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000년대 들어 경제성장이 이어져도 삶의 질이 그만큼 뒤따르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자는 논의가 국내외에서 계속 됐다고 말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매일입니다. 

환경오염 유발물질을 무단배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는 기삽니다.

영산강에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 35곳을 대상으로 통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가 절반에 가까운 18곳이나 됐는데요.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했음에도 실제로는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별도의 호스를 연결해 폐수를 버리는 등 불법행위 유형도 다양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통합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이 대폭 개선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올해 총 46억원을 투입해, 14개 개발제한구역에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특히, 노후주택개량사업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건물 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1동 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택의 개축이나 리모델링은 가능하지만, 부속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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