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과 함께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휘준 : 이어서 2월 28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겨레부터 보겠습니다.
자연장 조성자에 정부가 국유림을 15년간 빌려준다는 기삽니다.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에 제시된 핵심 추진 과제에서, 자연장지를 만들 수 있는 주체를 대폭 확대하고, 정부가 소유한 국·공유지나 국유림도 자연장지를 조성하려는 주체에 장기간 임대하는 방안이 추진됐는데요.
현재 5년에 그치는 국유림 임대기간을 15년으로 대폭 늘려줄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공유 주차장을 활성화하는 방안과 소규모 맥주 제조자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해가기로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한국일봅니다. 학교와 위탁업체의 갑질에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처우가 떨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위탁업체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맡기는 학교는 2011년 2386개에서 지난해 3406개로 42%가량 증가했는데요.
위탁업체는 적게는 수업료의 9%, 많게는 45%가량을 수수료로 가져가고 일부는 기존에 쓰던 교재가 아닌 업체 측의 교재 사용을 강요하기도 한다는데요.
이를 거부하는 강사와는 계약을 끊겠다며 협박하는 일도 부지기수에다 같은 지역 업체들의 담합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조선일봅니다.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 사이를 연결하는 483km 해안 관광도로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입니다.
당일치기 코스로 인식되는 남해안 각지 관광 자원을 통합해 8개 시·군의 해안 교통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단일 노선이 대부분이었던 여객선박 노선을 바꿔, 아름다우면서 해양레저 시설이 갖춰진 지역을 한번에 순회하는 연안 셔틀 크루즈노선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전남 고흥 또는 여수에 거점을 둔 남해안 경비행기 투어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전남도가 오늘,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지역청년들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기삽니다.
간담회에는 광주와 전남 소재 28개대학 기획처장과 한전 채용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데요.
이전 공공기관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 향후 정보공유체제 구축 등을 논의합니다.
또한 전남도는 지난해 이전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률이 떨어짐에 따라 채용률 확대를 위해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5.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도내 경로당이 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노인 소득창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기삽니다.
지난 24일 통과된 조례 개정안에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사업과 지원 대상에 공동작업장 운영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가했는데요.
단순한 사랑방 수준으로 운영돼어 온 경로당에 지역특산품 제조 등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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