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월요일인 오늘은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파란 하늘이 반가운 8월의 마지막 주말이었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 드러나겠지만, 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할텐데요.
외출하신다면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옷차림 한번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점차 흐려지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면서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퇴근길 대비해서 작은 우산 챙겨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1도 여수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큽니다.
특히 구례는 13도까지 벌어질텐데요.
얇은 겉옷으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빛은 맑습니다.
보성에는 안개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친 뒤에는 이번 한 주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