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도 튼튼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면서 장맛비가 계속되고있는데요.
제3호 태풍 난마돌의 간접영향으로 여수와 고흥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곳곳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만큼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우리지역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고 80mm, 많은 곳으로는 120mm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질만큼 국지성 호우에 쏟아졌다면 특히 내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날은 계속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광주 30도 광양 31도까지 오르겠고 날이 습해서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우리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바짝 다가섰는데요.
오늘 일본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새벽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장맛비가 자주 내리겠지만 비가 하루종일 이어지지는 않아서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21:14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2024-11-18 16:33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2024-11-18 16:20
대구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