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여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주말이었죠.
어제 광주는 30.9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한여름처럼 더웠는데요.
월요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고
평년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 17도 안팎으로 서늘하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광주 27도, 목포와 순천 25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도 자외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는데요.
햇볕에 노출되면 수십분안에 피부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외출하신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우리지역은 점차 구름양이 늘어나겠고,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바랍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주 중반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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