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14 01:22:4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전라남도 신재춘 중소기업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14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정식 수입 검사를 거치지 않는 중국 보따리상이 들여오는 먹거리가 한해 1만 7천여톤에 이르지만, 검사는 1백톤에도 못 미친다는 기삽니다. 

최근 5년간 수거 검사 실적에 따르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3천여건을 조사해 1백여건의 문제식품을 적발했는데요. 

특히 중국산 김치와 같은 가공식품에 대한 검사는 520건 중 75건이 부적합한 식품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충제 성분이 남아있는 고추와 방부제가 든 중국산 김치 등이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경로로 식탁에 오를 우려가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추석을 앞두고 수입 먹거리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는 기삽니다. 

특히 대게와 조기 등 일부 품목은 1년 만에 수입가격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세청에 따르면 수입 수산물은 20개 품목 가운데 13개 품목, 수입 축산물은 공개 대상인 10개 품목 모두 지난해 보다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격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은 대게였고 조기와 오징어, 꽁치 등이 지난해 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최근 5년간 광주,전남 경찰이 잃어버린 경찰신분증이 3백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간 광주는 140여개, 전남은 160여개의 경찰 신분증을 분실 했는데요. 

분실한 경찰 신분증을 악용한 범죄 우려가 높아 분실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끝으로 광주 매일신문입니다. 

광주천 장애인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광주시가 장애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장애인연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도심 곳곳에 설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주천 지하대피소 설치를 이번해에 마무리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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