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안평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0월 20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빌딩에 충돌해 폐사하는 조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집계에 따르면 2011년 999건이었던 충돌사고는 2014년 3,291건, 2016년 4,446건으로 매년 수백건씩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지난 6년간 충돌사고로 치료센터에 맡겨진 새 만 6720마리 가운데 64%는 폐사했고, 멸종위기인 솔부엉이와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어금니 아빠 사건 이후 기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기삽니다.
사람들이 기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인데요.
비영리단체에 따르면 후원을 중단하겠다는 전화가 쇄도하고, 거리에서 모금 캠페인을 벌여도 시민의 냉대가 더욱 심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마저 제 2의 이영학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하며 도움받는 일을 불편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IPTV 광고의 15%이상이 술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IPTV 광고 1만 2,962건 가운데 주류 광고가 2,048건으로 15.8%에 달했는데요.
현재 지상파 방송과 달리 인터넷 TV에 대해서는 술 광고 규제가 전혀 없어 보건당국이 담배와 달리 술에는 관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매일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국민 한 사람의 평균 쌀 소비량은 169.6g으로, 2015년보다 1.6%인 2.8g 줄었습니다.
연간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정인데요.
소비가 줄다 보니 지난 8월 기준, 정부의 쌀 재고량은 206만t에 달합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하고 제빵용 2종과 커피용 1종 등 크림 3종을 개발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올 들어 광주*전남지역에서 평년 대비 3배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는 기삽니다.
최근 5년간 지진현황으로 광주 3회, 전남 18회 등 연평균 4.2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은 특히 올 들어 광주 2회, 전남 11회로 연평균의 3배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전문가는 원인을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 때 지하에 쌓인 에너지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광주*전남에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큰 단층이 없어 향후 인명피해 등을 우려할 만한 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낮다는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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