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화)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5-22 00:58:1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광주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22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봅니다. 

29일부터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 난임치료를 위한 휴가가 법으로 보장된다는 기삽니다.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난임치료를 받으려는 근로자는 한 해 최장 3일간 휴가를 쓸 수 있게 됩니다. 

난임치료 휴가는 하루씩 나눠서 세 차례 쓸 수 있고 첫 하루만 유급휴가로 인정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난임 부부가 의료비는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정작 치료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들은 모두 10만 2천여 명으로 재작년에 비해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개업 중개업자 1인당 연평균 주택매매 거래량은 9.3건으로 전년에 비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전남 22개 시군 중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8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나 구례, 화순 등 9개 시군에는 진료는 할 수 있으나 분만이 불가능한 곳이 대부분이고, 곡성과 영암 등 4개 군은 아예 산부인과 진료조차 받을 수 없는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녀를 적게 낳으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더해 취약한 의료환경은 전남지역 출산율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광주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40% 이상이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4천 9백여 건으로 이중 무단횡단으로 발생한 사고는 모두 1천 5백여 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만 한해 평균 6백여 명이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이중 2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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