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황사..미세먼지 '나쁨'

작성 : 2018-05-23 00:16:49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우산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5mm 정도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다시 맑아지겠지만,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황사가 유입됩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내일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실시간 대기질 정보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했고요. 

낮부터는 날이 개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여수 26도로 어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은 낮부터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흑산도와 홍도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먼바다론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