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여수 2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게 시작했고, 한낮기온은 여수는 26도, 광주와 곡성 30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 보이겠지만 광주는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답답하시더라도 외출하실 때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고,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과 스웨덴의 첫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데요.
경기가 시작되는 밤 9시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23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응원 나오신다면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씩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아침까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 남해안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나와있고, 당분간 초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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