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월 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 취득세 절반을 감면해주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내년부터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3억원 이하의 전용면적 60m²이하 소형 주택을 처음으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경감해주기로 한건데요.
소득이 외벌이인 경우 연 5천만 원 이하, 맞벌이 부부는 7천만 원 이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혼의 기준은 만 20세 이상으로 혼인 신고 후 5년 이내며 재혼도 포함됩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장마 피해로 인해 광주지역 채소와 과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어제 기준 배추 10kg의 광주지역 평균 가격은 7천 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2천 원 상승했습니다.
시금치도 4kg 기준 한달 전 7,600원에서 13,500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소매가 역시 1kg당 3,500원에서 700원 오른 4,200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무등일봅니다.
광주지역 노동자의 월 평균 임금은 310만 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노동자 월 평균 임금은 352만 1천 원으로 광주지역은 제주와 대구, 부산에 이어 4번째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 광산구가 구청 주차난 해결에 나섰다는 기삽니다.
그동안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경우 지하 주차장이 협소하다 보니 매번 주차전쟁을 치르는 등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광산구는 이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용차와 직원 몫으로 배정했던 주차장 63면을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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