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밤낮없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광주와 영광 35도까지 오르겠고, 여수는 30도로 종일 무덥겠습니다.
지난밤 곳곳으로는 열대야로 인해 후텁지근했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온열 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더위 체감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시고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도 맑겠지만 아침까지 안개가 짙겠고,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