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7-16 02:28:45

【 앵커멘트 】
7월 1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불법 유통되는 짝퉁 휴대용 선풍기의 배터리가 폭발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지난해 33건이 접수돼, 재작년의 8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배터리 폭발이나 화재, 과열 등이 2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휴대용 선풍기의 안전기준인 KC마크와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배터리의 안전인증번호 중 1개라도 누락됐을 경우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도가 전통시장 화재 보험료 지원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대형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 공제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고, 9월부터 보험료의 20%를 도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장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제상품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는 기삽니다. 

현재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 5.18묘지 등을 경유하는 1개의 노선으로만 운영되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형 등을 추가해 모두 3개 코스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국제유가 상승 탓에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나란히 연중 최고치에 육박했다는 기삽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7원 오른 1,609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1,592원, 전남은 1,604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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