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9월 13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경향신문입니다.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을 위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특수학교가 대폭 늘어난다는 기삽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2명 이상의 장애아가 다니는 시설로, 교사 3명 중 1명은 특수교사가 배치됩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통합 어린이집 60곳을 새로 만들어, 발달장애아들의 보육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아를 위한 초.중 특수학교도,현재 170여 개에서 5년 안에 190여 개로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 이어서 전남일봅니다. 

소방서 없는 지자체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소방서가 없는 자치단체는 전국 31곳 중 전남이 7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관 1명이 홀로 근무하는 '1인 지역대'는 14곳에 달하며, 모두 전남에 몰려 있어 소방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최근 10년 동안 전남지역의 가짜 석유 적발 건수가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가 조사한 '가짜 석유 등 불법유통 적발현황'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지난 10년 간 367개의 주유소가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가짜 석유 판매가 223개로 가장 많았고, 품질이 부적합한 곳이 104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지역 적발 건수는 17개 광역시도 중 경기도와 충남 등에 이어 5번째로 많았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양림동 역사 문화 마을 등 34곳의 관광지에 오늘 11월까지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