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국민의힘 전북 익산 총집결..수해 봉사활동 나서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전북 익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25일 오후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등을 방문해 4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주기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도당위원장과 광주전남 당원 1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복구가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당에서도 최대한의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
    2023-07-25
  • 與 "풍수지리 가짜뉴스 양산하는 민주당 '내로남불'"
    국민의힘이 '풍수지리가가 국정에 개입했다'고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내로남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풍수지리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게 노무현 정부 세종시 선정 때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내가 하면 전통지리학이고 남이 하면 무속인이라는 내로남불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에 얼토당토않은 억지 프레임을 씌우며 가짜뉴스를 양산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트집 잡기 전에 제발 공부 좀 하기를 바란다"고 꼬집었습
    2023-07-25
  • 국민의힘, '의원 코인 신고내용 공개' 국회 윤리자문위 고발키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 신고 내용을 공개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심사자문위가 자진신고 한) 의원들의 선의를 고려하지 않고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고발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사실관계도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이 언론 취재로 인해, 비밀 엄수 의무를 지키지 않는 일부 윤리자문위원으로 인해 계속 보도되고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이어 "누구를
    2023-07-25
  • 국민의힘 호남 총선 준비 분주..성과 나올까?
    【 앵커멘트 】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새로운 조직 체계를 갖추고 총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와 전남의 애정을 수차례 강조하는 등 지난 대선부터 이른바 서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내년 총선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에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습니다. 주기환 특보는 광주지검 수사과장, 대검 수사관 등을 역임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당 위원장은 경선
    2023-07-24
  • 국민의힘, '수해 속 유럽 출장' 강기정 광주시장 비판
    국민의힘이 유럽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주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3개 마을 130여 명이 대피하고 오래된 건물이 붕괴됐는데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런 수해의 현장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해외 출장에 나선 강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속 가능 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 4개국 6개 도시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2023-07-24
  • 숨진 초등교사 '국회의원 연루설' 첫 유포자, 피해 의원 찾아 사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국회의원 가족 연루설'을 최초로 유포한 여성이 해당 의원으로 지목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 선처를 구했습니다.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한 여성이 국회의원회관에 찾아와 자신이 해당 루머의 최초 유포자임을 밝히고, 한 의원에게 용서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며칠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숨진 교사가 학폭 때문에 양쪽 학부모에게 시달리다가 교육청에 불려 갔고, 학부모의 가족이 3선 국회의원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해당 학
    2023-07-21
  •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연임' 성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경선에서 김화진 전 도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경선에는 고영호 현 여수갑 당협위원장과 김화진 전 도당위원장이 후보자로 등록해, 19일과 20일 이틀간 대의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ARS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선관위가 경선 과열을 사전에 방지하고 당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70%대 역대 최고 당원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열악한 정치 환경에서도 당을 지켜주고 전남도당의 변화와 혁신에 큰 힘을 주신 당원 동지들께 감
    2023-07-21
  • 김재원 “홍준표 징계, ‘당원권 정지’ 의미 없어..경고 수준 적절”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약 당원권 정지가 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겠냐'는 질문에 "특별한 의미가 없다"며 "발언권 정지면 몰라도. 그러면 아마 큰 제재가 될 텐데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아마 지방자치단체장이기 때문에 당원권 정지 이런 조치보다는 경고 수준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더군다나 대량 인명 사고고 또 우리 당의 규정에 골프라고 특정해서 그런
    2023-07-21
  • 징계 개시되자 '과하지욕'(跨下之辱)' 남긴 홍준표
    당으로부터 징계 위기에 놓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치욕을 견딘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자신의 SNS에 올려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홍 시장이 SNS에 올린 고사성어는 '과하지욕(跨下之辱)'으로 '바짓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뜻합니다. 20일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을 두고 '치욕'에 비유하며 불쾌함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에서 골프를 즐겨 논란이 됐습니다. 폭우 때문에 실제 골프장에는 한 시간 정도 머물다
    2023-07-21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징계 개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른바 '수해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시작했습니다. 윤리위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홍 시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사유를 △2023년 7월 15일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위반 △7월17일~18일 언론 인터뷰 및 페이스북 글 게시 관련 당 윤리규칙 제4조 제1항(품위유지) 위반
    2023-07-20
  • 尹 대통령 '측근'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선출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국민의힘 신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당위원장 공모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주 특보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주 신임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1년 동안 광주시당을 이끌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광주지검 수사과장과 대검 수사관 등을 역임한 주 신임 위원장은 검찰 재직 시절 만나게 된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 관계가 두터운 것으로
    2023-07-20
  • 홍준표, '폭우 중 주말골프' 논란에 "송구"
    홍준표 대구시장이 폭우 중 주말골프 논란에 대해 나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19일) 집중호우 기간 골프를 친 것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말 일정이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면서도 "그러나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
    2023-07-19
  • 김기현 "특별재난지역 대통령께 건의..복구에 조직 총동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대통령께 이미 건의드렸다. 당의 모든 조직을 총동원해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해서는 "인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철저한 감찰과 조사,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책임자에 대해서는 신분
    2023-07-18
  • 김가람의 호남 정책..광주~부산 하늘길 '관심'
    【 앵커멘트 】 지난달 여당 지도부에 입성한 광주 출신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제시한 광주~부산의 하늘길 연결과 KTX 경전선 광양역 정차 제안이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시한 정책이 실현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일색인 광주·전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출신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여당 선출직 최고위원에 당선된 김가람 최고위원. 최근의 제시한 광주-부산 하늘길 연결과 KTX 경전선 광양역 정차 정책이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부산 항
    2023-07-17
  • 홍준표 "쓸데없이 트집..'폭우 속 골프' 부적절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적 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지난 주말에 자신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주말 골프에 관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주말에 공무원이 자유롭게 개인활동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권위주의 시대 정신으로 그런 질문을 하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대구시 비상 근무자가 1천 명이 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대구) 팔거천 (실종) 사고는 (골프 경기를)
    2023-07-17
  • 김기현 등 與 지도부, 오송 등 충청 수해 현장 방문
    여당 지도부가 오늘(17일) 오송을 포함한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합니다. 여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오늘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예정돼 있던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오송·공주·청양 등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6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긴급 당직자 회의를 열어 수해 현장 방문 시 피해
    2023-07-17
  • 민주당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5곳서 쇼핑?"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쇼핑 관련 현지 보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경 부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브리핑에서 "리투아니아 매체가 지난 12일(현지시각)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매장 5곳을 방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며 "대통령실은 현지 보도가 사실인지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해당 기사에 '경호원 등 16명을 대동한 김 여사가 일반인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고, 쇼핑 물품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7-14
  • 김재원 “후쿠시마 오염수,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 부추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하여튼 이 부분은 정말 국민들에게 너무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가 보면 또 전혀 다른 쪽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지 않겠냐"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정부가 홍보도 하고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정부가 왜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 하느냐 이런 비판도 조금 받게 되는데,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
    2023-07-14
  • "'시럽급여' 없앨 것"..실업급여 하한액 폐지·조정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가 실업급여 하한액의 폐지 또는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실업급여 제도개선 민당정 공청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당정은 현재 최저임금의 80%인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164만 명 중 45만 3천 명의 최저 월 실업급여가 최저임금 근로자의 세후 월 근로소득보다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실업급여가 악용되고 있다는 의미의 '시럽급여'라는 말
    2023-07-12
  • 김기현, "민주당 양평 고속도로 '가짜뉴스' 책임져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합리적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양평군민을 위해 정상 진행 중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라는 침을 뱉어 이 소란을 만들었으니, 공당이라면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이제 괴담과 가짜뉴스밖에는 잘하는 게 없는 '민폐당'이 되고 말았다"며 "최소한의 양심이란 게 남아있다면 이제는 제발 민폐만 끼치는 가짜뉴스, 괴담을 중단하고 정중히 사과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특혜 괴담을 제기한 민주당이 2년
    2023-07-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