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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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선 주호영 선출
    - 비대위원장 무효처분 뒤 원내대표로 입성 5선의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9일) 의원총회를 열고 참여 의원 106명 중 61명의 지지를 얻은 주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양자대결을 펼친 재선의 이용호 의원은 42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사퇴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겠다고 밝혀 실질적 임기는 내년 4월까지입니다.
    2022-09-19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징계 절차 개시..제명 수순?
    국민의힘 윤리위가 윤석열 대통령 등에 원색적인 비난을 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사실상 제명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18일 제7차 회의 후 언론 브리핑을 열어 "당원,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고기', '신군부' 등의 표현이 문제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2022-09-19
  • 尹 순방 첫날 국민의힘 윤리위 '기습 소집'..이준석 제명 수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첫날 국민의힘이 윤리위를 '기습 소집'하면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오늘(18일) 오후 3시 긴급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 상정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일관하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추가 징계 사유는 당과 윤 대통령 등에 대한 원색적 비난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022-09-18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잔여 임기만 수행"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날(17일) 오전 SNS를 통해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를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년 전에 이미 원내대표를 맡은 적이 있고 당내에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의 우리 당 상황에서 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니 이 역할을 피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기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맡게 된다면 권성동 대표의 잔여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
    2022-09-17
  • '윤심' 눈치 보기 급급한 與원내대표 선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둘러싸고 막판까지 판세가 오리무중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16일 현재 출마선언을 한 사람은 재선의 이용호 의원 한 명뿐으로, 19일 선거를 목전에 두고 첫 출마자가 나온 것 자체가 유례없는 일입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돼온 10명 안팎의 3·4선 중진들은 끝까지 출마 여부를 저울질 중인데, 새 원내 사령탑 자리를 놓고 눈치작전을 벌이는 혼돈에 빠진 것입니다. 배경은 의원들이 '윤심'에 눈치를 보느라 갈팡질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내에선 "'주호영 추대론'이 용산
    2022-09-17
  • [여론조사]"尹, 당무 개입하고 있을 것" 60.6%..차기 당대표 1위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9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도체제 개편 등 '당무에 개입하고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60.6%로 나타났습니다. '개입하지 않을 것(29.7%)'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높은 △60대(개입하고 있을 것 55.3% vs. 개입하지 않을 것 38.5%) △대구/경북
    2022-09-15
  • 이용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선언..주호영 합의추대 '무산'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이 의원은 전북 남원·순창·임실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9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은, 재선에 불과한 제가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의아해한다"며 "그럼에도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국민의힘 앞에 놓인 정치 현실이 간단치 않기
    2022-09-15
  • 정진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28일로 연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며 제기한 4차 가처분 신청의 심문 기일이 2주 연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심문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국민의힘의 요청을 받아들여 28일 오전 11시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대위 전환 요건을 명시한 국민의힘 당헌 개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은 예정대로 14일 진행됩니다.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등을 상대로 한 2차 가처분 신청과 1차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 사건 심문도 14일 오전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2차 가처분 신청은 주호영
    2022-09-13
  • 광주·전남 '빚더미' 지방기관 수두룩..'완전자본잠식'도 4곳
    광주·전남 공기업과 지방출자·출연기관 중 11곳이 부채관리중점대상에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지방공기업은 29곳, 지방출자·출연기관은 118곳에 달했습니다. 부채가 1천억 원을 넘거나 부채 비율이 200%를 초과한 공공기관은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공기업 외에 지방출자·출연기관이 포함됐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광주와 전남 모두 각각
    2022-09-13
  • '윤심 논란' 주기환, 비대위원 인선 1시간여 만에 사임
    국민의힘의 주기환 신임 비상대책위원이 인선 1시간여 만에 물러났습니다. 공석이 된 비대위원 자리는 전주혜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발표 후에 주 전 위원이 사의를 밝혔다"면서 "연고지가 호남인 전주혜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재선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퇴 배경에 대해서는 "지역인 광주에서 할 일이 많아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어렵다며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주 전 위원이 이른바 '윤심 논란'이 일자 부담을
    2022-09-13
  • 국민의힘, 비대위원 6명 인선..광주 주기환 포함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할 비대위원 6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은 '주호영 비대위'에 이어 새 비대위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호남의 대표성이 있다고 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나름대로 호남 인사를 채우고 싶었고 다른 분들은 여의치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비대위원으로는 3선의 김상훈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원외 비대위원에는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2022-09-13
  • 與, "국민은 정쟁 아닌 민생 원해..정쟁에 단호 대처"
    국민의힘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떤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추석 연휴 마지막인 12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께서는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을 공정과 정의라고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온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의 민심 밥상에서 주요 화제는 물가, 취직, 주택 등이었다"며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정쟁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국민의힘
    2022-09-12
  • '추석 휴전 끝' 국민의힘·이준석…14일 가처분 심리 개시
    추석 연휴 이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국민의힘이 다시 법정에서 맞붙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비상대책위원회 문제가 갈수록 꼬여가는 가운데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14일 오전 11시 이 전 대표가 낸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및 전국위의 당헌 개정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한 바 있어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1
    2022-09-12
  • 여야 정치권 추석 맞아 '민생·서민 경제' 강조
    여야 정치권은 추석을 맞아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을 내고 "한가위 보름달과 같은 희망찬 민생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제적 상황은 아직 녹록지 않다"며 민생 행보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추석명절 기간에도 민생을 돌보는 일에 눈을 떼지 않
    2022-09-10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 권성동, 원내대표직 사퇴.."당 혼란에 책임 통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4월 선출된 지 5개월 만에 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다"며 "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후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를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권 원내대표는 "저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됐다. 그러나 이제야 뜻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며 "당헌당규 개정과 새로운 비대위 전환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2022-09-08
  • 당정, 지하주차장 차수벽 등 제도 정비 나선다
    태풍 '힌남노' 피해와 관련, 당정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벽 설치 등 법·제도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당정협의회는 오늘(8일) 국회에서 힌남노 피해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토부·행안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별 제도적 보완책을 서두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서울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을 때 아파트 지하 주차장 피해가 막대했다. 이번에 포항 지역에서도 긴급히 차량을 대피시키기 위해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큰일을 당한
    2022-09-08
  • 정진석 "내부 분열 지우개로 지우고 싶다..비상상황 극복"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여당을 안정화시키겠다며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당원의 총의를 모아 하루 속히 당을 안정화시키고 당의 확고한 중심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 혼란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할 수만 있다면 지난 몇 달간의 당 내부 분열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총선 패배 직후 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시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는데 당에서는
    2022-09-07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추인
    친윤 그룹의 좌장격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됐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정 부의장이었다"며 "정 부의장이 여러 이유를 대면서 고사해 외부로 방향을 돌렸는데 접촉한 외부 인사께서 우리 당에 대해 잘 모른다, 잘 모르는 당에 와서 비대위장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완강하게 고사했다"고 덧
    2022-09-07
  • 이준석 "박주선 꼭 모셔달라..아, 가처분은 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부의장이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당내 반응이 엇갈린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 가처분은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당내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새 비대위가 출범하더라도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의 당헌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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