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날짜선택
  • 아프리카 남수단 홍수로 89만여명 피해..수십년만 최악
    아프리카 남수단의 홍수로 약 89만 3천 명이 피해를 봤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1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OCHA는 이날 성명에서 남수단의 78개 카운티 중 42개 카운티와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지역인 아비에이 지역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16개 카운티와 아비에이 지역에서 24만 1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은행(WB)의 지난 1일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 불안과 경제 침체, 지속적인 분쟁과 질병, 인접국 수단
    2024-10-11
  • 수단·남수단 분쟁 화약고 또 무력 충돌..37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지역인 아비에이 지역에서 부족 간 무력 충돌로 37명이 숨졌습니다. 이 지역 정부는 "주말 사이 럼아미르, 알랄, 미작 마을이 와랍주 출신 무장 청년들의 공격을 받았다"며 "토지 분쟁으로 야기된 이번 무력 충돌로 토요일 19명, 일요일 18명이 각각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소 1천 마리도 도난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단 남부와 남수단 북부 접경의 아비에이 지역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하고 목초지가 있어 수시로 충돌하는 탓에 '아프리카의 화약고'로 불립니다. 이 지역의 대다수 주민인 응
    2024-02-05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