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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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 장애인체전 감동체전으로 이끈다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경기에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 곁엔 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어, 안전하고 따뜻한 체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목포 반다비 체육센터, 비록 다리는 불편하지만 깔끔한 서브와 몸을 던지는 리시브, 게다가 감각적인 브로킹까지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플레이에 코트장이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 같은 열전 뒤엔 소리 없이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2023-11-06
  • 목욕탕에서 70대 숨져..경찰 조사
    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5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 목포시 무안동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목포 #목욕탕
    2023-11-06
  •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 앵커멘트 】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전국체전에 이어 오늘 전국장애인체전이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 17개 시도와 해외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장애인체전은 장애의 편견과 벽을 넘는 화합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눈을 가린채 방울 소리가 나는 공을 상대방 골문을 향해 던집니다. 청각으로만 느끼며 방어와 공격을 하는 시각장애인 종목 골볼 입니다. 호각 소리와 함께 고요해졌던 경기장은 골 신호와 함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전남의 효자
    2023-11-03
  • 목포에서 근대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 떠나보자!
    목포시는 4일과 5일 2023 생생문화재사업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합니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맞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는 4일(토요일) 오후 1시에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문화재 해설
    2023-11-03
  • 전국체전 이어 장애인체전..'장애인 편의에 중점'
    【 앵커멘트 】 성공적으로 마친 전국체전에 이어 오는 3일부터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막이 오릅니다. 31개 종목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남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대회 기간 장애인의 이동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점검 등을 마치고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애인체전의 개ㆍ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입니다. 장애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한 전용 이동로와 엘리베이터가 마련됐고, 화장실과 편의시설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2023-11-01
  • 목포 배관공장서 철체 물탱크 깔린 20대 노동자 사망
    목포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물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반쯤 목포시 연산동 대양산단의 한 하수 처리 시설 배관 공장에서 1.8톤 철제 물탱크를 내리던 크레인의 밧줄이 끊어지면서 20대 노동자가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31
  • 목포 문화재 야행 가을밤 다시 떠나는 근대로의 시간여행
    '2023 목포 문화재 야행’이 11월 4일과 5일 다시 한번 열려 시민과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목포 문화재 야행은 제104회 전국체전기간 이틀간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11월 야행은 10월과 마찬가지로 8야(夜), 즉 8가지 밤을 주제로 열립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맞춰 100여년 전 근대 목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이틀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화재 및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 공연,
    2023-10-31
  • 목포-무안 남악·오룡 택시 사업 구역..모레부터 통합
    목포시와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의 택시운송사업 구역이 내일(1일)부터 통합됩니다. 내일(1일)부터 동일한 요금으로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구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목포와 무안 남악·오룡 지구 택시 이용객들은 생활권이 동일한데도 택시운송사업 구역이 통합되지 않으면서 승차 거부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2023-10-31
  • 목포-무안 택시 사업구역 11월 1일부터 통합
    전라남도는 11월 1일부터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목포와 무안의 택시 사업구역 통합을 위해 운수종사자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의 찬성을 얻어, 8월 21일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무안군수, 양 시군 업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사업구역을 통합,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와 남악신도시
    2023-10-30
  • 제주 해상서 목포 어선 전복..선원 7명 구조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목포 지역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나 7명이 구조됐습니다. 27일 오후 2시 28분쯤 제주항 북쪽 22㎞ 해상에서 24t 규모의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여객선이 전복된 어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뒤집힌 어선 바닥으로 올라온 선원 7명을 헬기로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7명은 저체온증과 목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어선의 승선원
    2023-10-27
  • 전국체전 성황리에 폐막.."전남의 저력 보여줬다"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체전은 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이 힘을 보태며 전남의 저력을 보여 줬습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수영의 황선우가 3년 연속 MVP에 올랐고 개최지 전남은 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농구 결승. 상무가 경북 대표 동국대를 큰 점수차로 누르고 전남에 마지막 금메달을 안깁니다. 경기도가
    2023-10-19
  • '전남 첫 3관왕'...광주ㆍ전남 안방서 메달 사냥
    【 앵커멘트 】 전국체전에 출전한 광주ㆍ전남 선수단이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의 간판 김국영 선수도 아시안게임에 이어 4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생 스프린터 이은빈은 전남에 첫 3관왕을 안겼습니다. 전남은 종합 3위, 광주는 10권 진입을 목표로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트랙을 내달립니다. 1번 주자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광주의 김국영은 혼신을 다한 질주로 2위와 격차를 벌립니다. 김국영의 활약 속에 광주광
    2023-10-17
  • 전국체전기간 목포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즐기기
    목포는 다도해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와 같은 항구도시입니다.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방파제 구실을 해 천연적인 항구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제 104회 전국체전이 열리고있는 목포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 맛의 도시 목포! ‘맛 투어’로 입이 즐겁다. 목포는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홍어삼합, 세발낙지, 꽃게무침, 민어회, 갈치조림 등 목포의 5미(味) 뿐만 아
    2023-10-16
  • 항저우 스타 본격 출격...전국체전 열기 후끈
    【 앵커멘트 】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이 전국체전에 잇따라 출격하면서 경기장마다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틀째를 맞는 전국체전에서 항저우 3관왕을 거머쥔 수영의 김우민이 예상대로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광주 대표인 양궁의 안산도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휘슬과 함께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강원도청 소속의 김우민은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이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레이스를 끌고 나갑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거머쥔 김우민은 예상대로 전국체
    2023-10-14
  • 역대 최대규모 전국체전..성공 개최는 시민의 몫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코로나 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치러지는 데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빙류로 경기가 크게 침체된 상황에서 맞게 되는 초대형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다가서야 성공체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화가 남도에 불을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전국 17개 시
    2023-10-13
  • [LTE]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 전국체전 목포에서 개막
    【 앵커멘트 】 "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늘(13일) 목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간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목포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서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치릅니다.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고영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저녁 6시 2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공식 행사를 마치고 지금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10-13
  • 목포시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로 도로 일부구간 교통통제
    목포시가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15일과 17일, 18일 구간별로 도로를 통제합니다. 오는 15일 열리는 풀코스 마라톤 경기는 오전 7시 50분부터 11시까지, 17일 화요일 하프마라톤 경기 때는 오전 10시 2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8일 수요일 10km 마라톤 경기는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주요 구간은 15일 42.195km 풀코스 마라톤은 종합경기장 ~ 삽진산단입구 ~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 봉황장례식장 ~ 평화광장 ~ 영산강하구둑 ~ 대불부두 입구가 통제됩니다. 17일
    2023-10-13
  • 목포자연사박물관 '2023 서남권뮤지엄페어' 운영
    전남 서남권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서남권뮤지엄페어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각관각색(各館各色), 일곱 빛깔 뮤지엄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남권 7개 박물관·미술관이 모여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패밀리스테이지 무대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기고 배우는 가족 오락관,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됩니다. 또한 야간에 손전등으로 비추며 불 꺼진 박물관을 탐험하면서 배워보는 &
    2023-10-12
  • 104회 전국체전 13일 목포종합경기장서 개막
    전라남도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개최합니다. 2008년 이후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등 약 3만여 명의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회식은 오후 5시 20분에 사전행사가 시작됩니다. 사전행사는 댄스 스포츠와 함께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
    2023-10-12
  • 전국체전 성화봉송 시작...손님맞이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를 밝힐 성화봉송이 시작되면서 대회 분위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선수단 수송과 숙박, 안전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치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과 고흥, 강화도 마니산, 목포에서 채화된 4개의 불씨가 한데 모여 하나의 불을 만들어 냅니다. 합화된 성화는 전국체전 개막일인 13일까지 685명이 전남의 22개 시군 900여 km를 순회하며 전국체전의 개막을 알립니다. 개막이 임박하면서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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