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날짜선택
  • '사격황제' 진종오,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에 "부끄럽고 창피"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비판했습니다. 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체육인 출신 의원으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한 날"이라면서 "작은 희망마저 꺾어버린 스포츠공정위는 누굴 위해 존재하나"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기흥 회장은 지난 8년 임기 동안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좇았다"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반대편을 배척했고, 불법을 동원해 측근을 채용했다"며 강조했습니다. 또,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회장 자질이 전혀 안 되는 자를 공정이라
    2024-11-12
  • 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중징계 요구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난맥상에 대한 감사를 마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회장 등 고위층에게 적어도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체부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벌여온 감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정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관여한 김정배 상근부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에게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의 경우, 협회 업무 총괄로서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뿐 아니라 징계
    2024-11-05
  • 탐험가 김현국, 유라시아 대륙의 무한한 기회를 말하다
    ◇ 유라시아 대륙이 준 기회와 가능성을 말하다 29년간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수많은 도전과 경험을 쌓은 탐험가 김현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년문화포럼에서 '만나다 가다 보다 유라시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김현국은 자신이 경험한 유라시아 대륙의 방대한 가능성을 공유하며, 특히 청년들에게 이 대륙이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현국은 강연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29년간 탐험하며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시베리아를 지나 암스테르담에 이르는 여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대륙의 자
    2024-10-07
  •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청강창극단, 교육창극 '효녀청' 선보여
    지역의 전통예술 보급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는 청강창극단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청강창극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첫 번째 레퍼토리 작품으로 교육창극 '효녀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5년에 창단된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은 "나로부터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국악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국악의 멋과 전통을 계승하며, 공연을 통해 성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강
    2024-09-30
  • 유인촌 장관, 정몽규 두고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두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실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20일 유 장관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 회장이) 지금 4연임을 하려는 거다. 원래는 거기(대한축구협회)도 (회장을) 두 번만 하게 돼 있는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허락을 해 3연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연임을 하는 것도 그 과정을 다시 거쳐야 되는데, 요즘 국민 여론을 들어보면 오히려 (정 회장) 스스로 거
    2024-09-20
  • 배드민턴협회 "문체부, 근거 없이 횡령·배임 몰았다" 반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택규 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협회는 13일 밤늦게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각 기관에서 협회 정책과 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보기보다는 단편적인 내용만을 토대로 협회와 배드민턴 조직을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있다"면서 "문체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가
    2024-09-14
  • '금지 약물 복용 적발' 보디빌딩이 압도적으로 많다
    금지 약물을 복용해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고 흔한 운동 종목은 보디빌딩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 대회에서 금지 약물 복용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239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보디빌딩은 130건으로 54.4%나 차지했습니다. 이어 야구 13건, 골프 9건 등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검출된 약물은 근육 성장을 돕는 남성 호르몬과 스테로이드계 제제였습니다. 경기력 향상을 돕는 호르몬제, 체내 수분을
    2024-09-14
  • '안세영' 손 들어준 문체부 "국제대회 출전제한 폐지..협회장 배임 가능성"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정부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고, '선수 복종'을 명시 기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규정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안세영이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작심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메달을 획득한 직후 안세영은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못 뛰는 것은 선수에게 야박
    2024-09-10
  • 배드민턴協,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안세영, 작심 발언 후 첫 공식석상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진상조사위 활동 중단 시정명령에 따른 것이라는 게 협회 측 설명입니다. 22일 협회에 따르면 앞서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라'고 권고했던 문체부는 최근 협회 측에 진상조사위 활동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는 향후 문체부 조사단과 대한체육회 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
    2024-08-22
  • [파리올림픽]IOC, '북한' 표기 공식 사과...문체부에 사과 서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IOC는 한국시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문제는 인적 오류로 확인됐으며, IOC는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IOC는 "바흐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 선수단이 사격에서 첫 메달
    2024-07-28
  •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새치기 수술' 논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 세종시 한 병원에서 뇌출혈 증세로 진찰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 조기 수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일하는 문체부 공무원 A씨는 뇌출혈 증세로 지난달 21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당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고 순번과 관계없이 조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최초 진료한 세종충남대병원은 A씨에게 현지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A씨는 기존 병력과 치료에 대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전원 됐
    2024-05-04
  •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착수보고회..5·18 가상콘텐츠 '구현'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엽니다. 문체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는 옛 전남도청 내부 공간에 구현할 전시콘텐츠의 방향과 차별화·특성화 전략 등이 공개됩니다. 또, 전시콘텐츠에 대한 5·18 단체와 문화계 등 시민 사회의 의견도
    2024-02-27
  •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아낌 없이 '팍팍'..올해 관광예산 1조 3,115억 원 편성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관광 분야 예산이 1조 3,11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814억 원, 6.6% 증가한 규모로 건전재정 기조하에서 정부 지출 평균 증가율(2.8%)의 2배가 넘는 큰 폭의 증액입니다. 우선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행사를 이어갑니다. 이와 연계해 국내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 대형 한류 페스티벌(9월)'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개최합니다. 해외 주요 25개 도시에서 'K-관광 메가 로드쇼'(76억 원, 3
    2024-01-03
  •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 ‘특별미사’..문화협력 물꼬 넓힌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교황청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국무원장을 만나 한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미사와 특별 사진전, 축하 공연 등 수교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에 앞서 파롤린 국무원장과 만나 한-교황청 수교 계기로 열린 다양한 행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게 됩니다.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열리는 수교 기념행사에서는 특별미사를 비롯해 한국과 교황청의 60년간
    2023-12-11
  • 尹대통령, 신원식 국방부·유인촌 문체부 장관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 장관과 유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비공개 환담을 가졌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겠다고 밝히고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원식, 유인촌 장관은 지난 7일 정식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신원식 #유
    2023-10-11
  • 대한민국 문화도시 1조 원 파급 효과·투자 기대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문화를 누리고, 문화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명품 도시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해 지역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끌어가는 정책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 문화도시 7곳 지정 4년간 집중 육성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
    2023-06-15
  • K-방송영상·OTT콘텐츠 정책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7일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이하 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K-방송영상·OTT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했습니다. 이 포럼은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방송영상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위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 포럼은 격월로 운영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
    2023-03-17
  • 문체부, 방송사 결방 따른 스태프 피해 실태 점검
    설 연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KBS와 MBC, SBS 등 방송사 결방에 따른 방송제작 스태프 피해 실태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방송제작에 참여하는 연출·작가·촬영·미술 등 전 분야 외주 스태프로, 점검 결과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해당 실태점검을 통해 방송사와 제작사, 스태프와의 거래 관계별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송사 결방으로 인한 피해는 당사자인 스태프는 물론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해왔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2023-01-10
  • 국립현대미술관, 위법·부당 업무처리 '줄줄이' 적발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속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의 조직관리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16건의 위법·부당 업무처리를 확인했습니다. 문체부는 미술관에 시정 1건(국고환수)·경고 2건·주의 6건·통보 6건·현지조치 1건 등을 조치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습니다. 감사 결과, 미술관이 미술품 구입 규정을 벗어나 작품을 구입하고 백남준의 '다다익선' 등 작품관리에 소홀했음이 드러났습니다. 미술관은 작품수집·제안 규정이 있음에
    2023-01-0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