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남편에게 성매매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한 40대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다 배우자에게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으로 고소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12월 경찰에 마사지를 받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허위로 낸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남성과 합의 하에 성매매한 뒤, 거짓으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7월 첫 재판에서 A씨는 "남편에게 들통나 숨기려고 그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2023-10-17
  • "화나게 해서 주먹으로.."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사실혼 관계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주택에서 동거 중인 60대 A씨를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B씨는 지인 C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취한 뒤, C씨의 부축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C씨는 방 안에 숨져 있는 A씨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화가 나서 (A씨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2023-10-17
  • 광양 코일 압축공장서 기계 깔린 50대 노동자 중상
    전남 광양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16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옥곡면의 한 코일 압축공장에서 50대 노동자 발등 위로 기계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발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노동자 #안전
    2023-10-17
  • 여수산단 화학물질 공장서 불..30여 분 만에 진화
    밤 사이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밤(16일) 9시 50분쯤 여수시 월하동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기물 분석ㆍ측정 장비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17
  • 천안논산고속도로서 5중 추돌..1명 사망ㆍ2명 부상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6일 밤 9시 10분쯤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선 정안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4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연쇄추돌 #화물차
    2023-10-17
  • 여수산단 대기업 공장서 불
    여수산단 내 한 대기업 공장에서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9시 51분 여수시 월하동 대기업 1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초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 진화되는데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여수산단 #화재 #여수소방서
    2023-10-16
  • '또래 성폭행하고 SNS 실시간 중계까지..' 고등학생 붙잡혀
    또래를 성폭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실시간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7살 A군 등 고교생 5명을 성폭력처벌법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양을 감금한 채 폭행하는 등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행 이후 B양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A군 등이 B양을
    2023-10-16
  • 신생아 5명 돈 주고 사서 학대·유기한 40대 부부 기소
    돈을 주고 건네받은 신생아 5명을 학대하거나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부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6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매매) 등 혐의로 47살 A씨와 45살 B씨 부부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임신부 4명에게 100만 원에서 1천만 원 사이의 대가를 지급하고, 태어난 아이 5명을 데려온 뒤 학대하거나 유기한 혐의입니다. 또, 이 기간 동안 최소 2명의 미혼모에게 접근해 신생아를 데려오려고 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
    2023-10-16
  • 미성년자 손님 성폭행·성착취물 제작 디스코팡팡 DJ 징역형
    사설 놀이기구인 '디스코팡팡' 매장의 손님인 10대 여학생을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DJ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성폭력 범죄는 그 자체로 피해자에게 큰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줄 뿐 아니라 피해자의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과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피
    2023-10-16
  • 행사장 이동 위해 사설구급차 이용 가수 김태우 벌금형
    행사장 이동을 위해 사설구급차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그룹 god 출신의 가수 김태우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에서 사설구급차를 타고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이동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행사 대행업체 직원이 사설구급차 운전기사에게 30만 원의 이용료를 대신 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설구급차 불법 운영 실태를 수사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지난 3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 씨를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며, 김 씨는 별도의 재판 청구 없이
    2023-10-16
  • 귀가 도운 경찰에 감사 인사는커녕 흉기 휘두른 70대 취객
    술에 취한 자신을 부축해 집까지 데려다 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밤 11시 20분쯤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부인의 요청을 받은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집 안까지 들여보냈습니다. 집에 들어선 A씨는 갑자기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A씨를
    2023-10-16
  • 친자확인 끝 혼외자 밝혀지자 아내 폭행 30대 '선고유예'
    친아들로 알고 키운 자식이 아내의 외도로 생긴 혼외자라는 것을 알고는 아내를 폭행한 남성이 선고유예를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입니다. 만약 유예 기간에 자격정지 이상의 형에 처한 판결이 확정되거나 자격정지 이상의 형에 처한 전과가 발견되면 유예한 형을 선고합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남 창원시 주거지에서 5
    2023-10-16
  • 경사로서 화물차 부품 교체하던 70대 앞바퀴 깔려 숨져
    경사로에서 화물차 부품을 교체하던 운전기사가 차량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레미콘 골재 채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15톤 화물차 앞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차량을 경사로에 세워놓은 채 부품 교체 작업을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바퀴를 고정시키는 고임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2023-10-16
  • 새벽 시간대 70대 주민 뺑소니 차에 치여 숨져..운전자 도주
    새벽 시간대 70대 주민이 뺑소니 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 새벽 5시 10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주유소 앞에서 인근 주민 7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 A씨가 새벽에 동네 산책을 나왔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 차량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CCTV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뺑소
    2023-10-16
  • 무면허로 사고 내고 도망친 20대 3개월 만에 구속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3개월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조사를 위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은 채 잠적했고, 이에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습
    2023-10-16
  • "빚 때문에 힘들다" 광주 아파트서 모녀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6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주민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모두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80대 여성과 50대 여성으로, 모녀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 안에서는 가족의 채무로 생활이 어렵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2023-10-16
  • 도박 중독돼 빚 갚으려..대전 신협 강도 '구속기소'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현금 수천만 원을 뺏고 베트남으로 달아났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은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혐의로 47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들어간 뒤,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A씨는 이후, 훔친 오토바이와 택시 등 여러 이동 수단을 바꿔 가며 CCTV가 없는 길만 찾아 도주로를 확보했습니다.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고 장
    2023-10-16
  • 낮술 하다 채무 두고 말다툼..흉기로 지인 찌른 30대 女
    낮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지인의 다리를 찌른 3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5일 낮 1시 반쯤 경북 칠곡군 지인 A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의 왼쪽 허벅지를 한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30대 B씨를 체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허벅지를 찔린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이들이 술자리에서 채무 문제로 말다툼하던 도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추가 진
    2023-10-16
  • "전자발찌 늘려달라고!" 욕설·무단외출한 성폭행범 징역 1년
    강간상해죄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40대가 보호관찰관에게 '전자발찌를 늘려달라'며 욕설하는 등 거친 행동을 하고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다시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43살 A씨에게 지난 10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5년 강간상해죄 등으로 징역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0년을 선고받고 수감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10월 형 집행이 종료돼 출소한 A씨는 출소 3개월이 지난 올해 1월부터 반복적으로 보
    2023-10-16
  • "엄마한텐 말하지마"..지적장애 직원 성폭행ㆍ보조금 편취한 사장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거짓으로 자료를 꾸며 지자체 고용 보조금까지 편취한 50대 사장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이 고용한 지적장애 2급 여성을 매장 화장실과 사무실, 호텔 객실 등에서 4차례에 걸쳐 간음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1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제한과 3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보호관찰 기간 중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접근하거나 연락하지
    2023-10-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