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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총선에 수검표 도입,,개표 소요시간 더 걸릴 듯
    내년 총선에서 개표 과정에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됩니다.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실시간 촬영하는 화면을 각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도 합니다.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된 일련번호 형태는 QR코드에서 바코드 형태로 변경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총선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표 내용 조작 등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
    2023-12-27
  • 여수시장 비서실장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조사...선관위, "시장 명함 대량 배포 혐의"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정기명 여수시장 비서실장을 상대로 공직선거법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선관위는 정 시장의 비서실장인 김 모 씨가 지난 두 달여 동안 지역 내 행사장을 돌며 정 시장의 명함을 대량으로 배포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지난 10월 전남여성일자리리박람회와 11월 사회복지한마당 등 수백 명이 모인 행사에서 정 시장의 얼굴과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대량으로 배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선관위는
    2023-12-20
  • 검찰, 선관위 압수수색..이재명 '쪼개기 후원' 혐의 관련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후원자 명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2일 수원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진행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 43차 공판기일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당시 김 전 회장은 법정에서 이 전 부지사의 부탁을 받고 직원 등 여러 사람의
    2023-09-08
  • 선관위, '추모비 성금' 구복규 화순군수 경찰 조사
    지역 원로 정치인의 추모비 건립을 위한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등 지역 정치인 6명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남 화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 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김석봉·오형열·조세현·조명순 화순군의원 등 4명은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화순군 춘양면에 세워진 고(故) 양회수 선생 추모비 건립을 위해 성금을 냈다는 의혹으로 선관위 조사를 받았습
    2023-08-21
  • "선관위 특혜채용 21명"..10명 추가 확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친인척 채용 전수조사 결과 21명이 특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철훈 선관위 사무차장은 오늘(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수조사 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채용이 총 21건 파악됐다"며 "자녀 채용이 13건, 배우자가 3건, 형제자매가 2건, 3·4촌 채용이 3건"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선관위의 5급 이상 직원 자녀 채용 전수조사와 언론 보도에서 확인된 11건 외에 10건이 추가로 파악된 겁니다. 허 사무차장은 "개인
    2023-06-22
  • '면접관 절반이 아빠 동료'...'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자녀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빠 찬스'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직원들이 선관위 경력직 채용 면접 때 면접관의 절반가량이 '아빠 동료'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선관위 간부 자녀 10명의 경력직 채용 과정에는 내부위원 24명, 외부위원 10명 등 총 34명의 면접위원이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전체 면접위원 34명 가운데 지원자의 부친과 과거 같은 근무지에서 일을 했거나 다른 경로로 알고 지내온 직장 동료가 16명, 비
    2023-06-12
  • 선관위, '특혜 채용'만 감사원 감사 수용…전면 감사는 거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한해 감사원 감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9) 오후 과천 청사에서 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보도자료를 배포해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문제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커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고 당면한 총선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이 문제에 관해 감사원 감사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감사원 감사 대상이 아니라면서 선관위원 만장일치로 감사를 거부한 지 일주일 만에 태도를 바꾼 것입니다. 선관위는 다만 "행정부 소속 감사원이 선관
    2023-06-09
  • "곧 경력 뽑는다"..자녀에게 미리 알려준 선관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간부가 경력 채용 공모 전 자녀에게 채용 정보를 미리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이 확보한 선관위 특별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은 2021년 9월 초 가족 모임을 통해 자녀 A씨에게 서울시선관위 경력 채용 가능성을 알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선관위는 2021년 9월 29일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공고했는데, A씨는 다른 지원자들보다 2주 이상 먼저 채용 사실을 인지했을 수 있다는 게 여권의 추정입니다. 전 의
    2023-06-09
  • 여야, 선관위 국정조사ㆍ후쿠시마 방류 검증 특위 설치 합의
    여야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 의혹을 다루는 국회 국정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검증하는 특별위원회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양당 수석부대표는 여야 간 의견차를 보여왔던 선관위 국정조사 범위에 대해 "선관위 인사 비리와 북한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
    2023-06-08
  • 윤창현 “‘아빠찬스’ 선관위, 감사원 감사 받아야 마땅”
    국민의힘 의원은 '아빠찬스' 채용 논란을 빚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 신뢰와 조직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라도 감사원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코인 투자로 물의를 일으킨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는, 자금세탁 의혹을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거래내역을 소상히 밝혀서 사실관계를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코인게이트진상조사단장)은 오늘(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불공정 채용이 드러난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
    2023-06-05
  • '아빠 소속 선관위' 채용된 간부 자녀 4명, 추가 의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수조사에서 추가로 자녀 채용이 드러난 퇴직 간부 4명의 자녀가 모두 '아빠가 소속된 근무지'에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에 따르면 선관위 전수조사 결과 인천시선관위 2명, 충북도선관위 1명, 충남도선관위 1명 등 퇴직 공무원 자녀 4명이 아버지가 근무하는 광역 시도선관위에 경력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의혹이 제기된 전ㆍ현직 간부 6명 외에 추가로 전수조사에서 자녀 채용이 드러나 4급 공무원들입니다. 시도선관위 4급 공무원은 통상 과장직을 맡고 있고, 근무지를 변경하지
    2023-06-02
  • '자녀 채용' 선관위 간부들..'이해관계 신고 안했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직 간부 6명 모두 채용 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실에 따르면 경남 선관위 간부와 퇴직한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 자녀의 선관위 경력 채용과 관련해 사적 이해관계 신고서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김세환 전 사무총장 자녀 채용 과정에서도 이해관계 관련 신고된 것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
    2023-05-29
  • 전남선관위, 정치자금·선거법 위반 무더기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ㆍ1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이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방의원 3명이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고, 현역 지방의원의 배우자, 회계 책임자 등 5명과 낙선자 등 12명도 고발됐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선거비용 제한액 200분의 1 이상(0.5%)을 초과해 지출했거나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법정 수당과 실비 외에 금전을 추가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을 제공했거나 선관위에 신고된 회계책임자 및 예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정치 자금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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