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기념관 해남에 개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선수를 기리는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에 개관했습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 트로피와 훈장, 어머니 손 편지, 서재의 책들과 사용했던 책상, 수영 훈련 일지 등을 전시해 그의 일대기와 도전 정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는 장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1952년 해남읍 학동리에서 태어난 조오련 선수는 고등학생 시절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1970년 방콕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1,500m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