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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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이태원 참사' 영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30%)보다 긍정평가가 1%p 하락한 수치입니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3%로 전주에 비해 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이유 중 1위는 '경험 자질 부족/무능함'(16%)이었으며 2위는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3위는
    2022-11-04
  • 정의당, 이태원 참사 추모·윤석열 퇴진 '촛불 시위'
    정의당이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침묵 촛불 시위를 엽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경찰청 녹취록 공개 이후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침묵 촛불 시위를 열 계획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도 함께 촉구할 방침입니다. 침묵 시위는 이날 저녁 6시 34분부터 진행되는데, 이 시각은 참사 당일 경찰에 '압사 가능성'을 언급한 시민들의 구조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정의당은 지난 2일부터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전
    2022-11-03
  • 대통령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질론에 "지켜볼 것"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불거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늘(2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나선 관계자는 이 장관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정무적인 책임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도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감찰과 수사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금 당장 문책하기보다 우선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2022-11-02
  • 尹 대통령 NSC 주재 "도발 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을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에 대해서도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
    2022-11-02
  • 이태원 참사 책임 침묵 깨고 잇따라 경찰 때리는 정부ㆍ여당
    -尹대통령, "법과 원칙 따라 엄정 처리" -한덕수 총리, 경찰 대응 관련 수사ㆍ감찰 언급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책임추궁 불가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국가 책임 인정..지위고하 막론"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 이후 사흘 만에 정부와 여당이 경찰에 대한 엄중 책임을 잇따라 예고했습니다. 당초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던 입장을 보여왔던 정부ㆍ여당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해 참사 직전 112 신고 녹취록이 공개되자 이튿날인 오늘(2일) 일제히 경찰을 질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2022-11-02
  • 尹 지지율 4개월 만에 30%대 중반..'잘한다' 35.7%·'잘못한다' 61.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개월 만에 30%대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성인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2.8%p 상승한 35.7%였습니다. 주간 단위 기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61.7%였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7월 1주차(37.0%) 이후 매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2022-10-31
  • [전문]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대국민 담화
    정말 참담합니다. 어젯밤 핼러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 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본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습니다. 먼저 장례 지원과 아울러 가용 응급의료체계
    2022-10-30
  • 대통령 바로 옆 테이블에 앉은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오찬 간담회에서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헤드테이블 바로 옆자리에 앉아 관심을 끌었습니다.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헤드테이블에는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전국 광역단위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이 앉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테이블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2022-10-29
  • 尹 대통령 "괴산 지진, 사회기반시설 즉시 점검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괴산 지진과 관련해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 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2022-10-29
  • 尹대통령 "지방정부는 '국정의 동반자'..정당 달라도 소통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00여 명을 '국정의 동반자'라고 칭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오찬 간담회에서 "누구보다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의 앞날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국정 동반자"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역마다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달라"며 "정부가
    2022-10-28
  • 尹대통령, '文정부 도입' 공공 연구기관 블라인드 채용 폐지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공공 연구기관의 블라인드 채용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차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우수 연구자 확보를 가로막았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은 연구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면 폐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지원자의 출신 지역과 학력 등을 채용 과정에서 노출하지 않는 제도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습
    2022-10-28
  • 비상경제민생회의 생중계에 "부끄러운 수준의 쇼"[백운기의 시사1번지]
    27일 생중계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부끄러운 수준의 쇼"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농담 비슷하게 전 정부 장관들보다 훨씬 훌륭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대통령은 전 정부 장관보다 정책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교수는 "특히 전 부처의 산업부화 이런 이야기할 때 솔직히 부끄러웠다. 어디 새마을운동 시대에 전부 다 우리가 삽 들고 곡괭이 들고 나가서 팝시다, 그러면 나라가 부강해집니다. 이런 수준의 이야기
    2022-10-28
  • 尹, 한동훈 심야 술자리 의혹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라며 "대통령의 입에서 그런 부분에 언급이 나온다는 것 자체도 국격에 관계된 문제 아니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날 것이
    2022-10-28
  • 의원, 원외에 보좌진까지 "검찰독재, 민생파탄 규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 수위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천여 명이 국회에 결집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을 규탄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만 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관계자 등 천 2백여 명이 국회 본청 앞 계단을 가득 메웠습니다. 손에는 검찰독재를 규탄한다는 팻말을 들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 - "민생 외면, 경제 무능 대통령이 책임져라.
    2022-10-26
  • 尹, 文정부 탄소 배출 감축안 겨냥.."제대로 짚어보고 한 건지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안을 겨냥해 "국민 부담이 어떤 것인지 과연 제대로 짚어보고 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가 과거 탄소중립 감축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는데 국민과 산업계에서 어리둥절한 바 있다. 과학적 근거도 없고 산업계의 여론 수렴이라던가(하지 않고) 로드맵도 정하지 않고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찌 됐든 국제사회에 약속은 했고 이행해야 한다"며 "이념이 아닌 과학으
    2022-10-26
  • 尹 "사과할 일 하지 않았다" 발언에 "버티기식 부적절"[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 전 차담회에서 "사과할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고 또 사과까지 한다면 얼마나 좋겠나.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 사과를 안 하고 버티기식으로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그 발언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보는 게,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또 사실관계 논쟁으로 들어간다. 또 영상을 틀어봐야 되는데 명확하게 또 들
    2022-10-26
  • 尹, 野 시정연설 보이콧에 "헌정사 관행 무너져"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정치 상황이 어떻더라도 과거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우리 헌정사에서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는 정치 상황에 따라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들이 불참하는 이런 이들이 종종 생기지 않겠나 싶다"며 "그것은 결국 대통합뿐 아니라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가 더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2-10-26
  •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지역 의원들도 강력 항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 전남 지역국회의원을 포함한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헌정사의 비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의원들이 야당 탄압을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국회 로텐더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당사 압수수색과 비속어 사용에 대한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규탄 시위에 나선 겁니다.
    2022-10-25
  • 野 시정연설 보이콧에 "대통령, 정치 복원 역할 포기"[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정치 복원의 역할을 사실상 포기하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야당이 협치는 끝났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리는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다. 여야가 민생을 외면하고 극한 대치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직접 정치를 복원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2-10-25
  • 尹 "건전재정 기조로 예산 축소 편성..국회 협조 부탁"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예산안 처리에 대한 국회에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해 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5개월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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