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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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尹대통령 지지층 3명 중 1명 등 돌렸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3명 중 1명은 부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8.6%를 기록하며 2주 째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68.2%로 40%p 가까이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30대와
    2022-08-11
  • 장윤미 "신림동 현장서 검사 같았던 대통령..검찰 한계"[백운기 시사1번지]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감식을 나온 검사 같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이라는 비정치인을, 아주 이례적으로 돌출적인 상황 속에서 나온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는 다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검찰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신림동 현장에 가셨을 때도 현장 감식 나온 검사 같았다고 누가 그랬다"며 "굉장히 거리를 두고 '왜 그렇게 됐냐, 어떤 상황이냐'고 본인이 질문할 상황이냐"고
    2022-08-11
  • '尹 지지층 1/3 이탈'..긍정평가 28.6%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3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28.6%로 지난주(27.4%)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는 긍정평가보다 40%p 가까이 높은 68.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70대
    2022-08-11
  • '폰트롤타워' 논란에 "국민이 원하는 건 그런 것 아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기록적인 폭우에도 자택에서 '전화'로 지시를 내린 이른바 '폰트롤타워' 논란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IT강국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자택에 가서도 휴대전화와 각종 시스템을 이용해 지휘할 수 있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그런 것이 아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70~80%가 아니고 20%대라고 한다면 대통령 옆에서 누
    2022-08-10
  •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에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이런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림동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저지대 침수가 일어나면 지하 주택에 사는 분들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하천과 수계 관리 시스템
    2022-08-10
  • 시민수석 "비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 안 하나..무책임한 공격"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대응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계신 곳이 곧 상황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 수석은 오늘(10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8일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윤 대통령이 다시 차를 돌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미 차를 못 돌리는 (시간에) 퇴근을 하고 계셨던 것 같다"며 "저녁 9시부터는 이미 서초동 지역 주변에 침수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겨도 또 퇴근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비가 온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느냐"며 "폭우
    2022-08-10
  • 박홍근 "대통령이 스텔스기, 아크로비스타가 국가위기관리센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집중호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국민이 밤새 위험에 처해 있는 동안 컨트롤타워인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이 물바다가 되는 때에 대통령은 뭐 하고 있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급기야 SNS상에 무정부상태란 말이 급속도로 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비규환의 와중에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전화로 위기상황에 대응을 했다는데 대통령이 무슨 스텔스기라도
    2022-08-10
  • 장성철 "대통령의 공무원 출근 시간 조정, 잘못된 지시"[백운기의 시사1번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도록 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문제라고 생각 드는 것은 대통령께서 공무원 11시까지 출근 시간 조정"이라며 "정말 잘못된 지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들이 할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본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늦게 출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당부하셨어야 했다.
    2022-08-09
  • "세금 들여 집무실 옮기더니.." 민주당, 尹 재난 대응 '직격'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이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윤 대통령이 자택에서 전화 지시를 한 것을 두고 집무실 이전 문제를 다시 비판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분일초를 다투는 국가 재난 상황 앞에 재난의 총책임자이자 재난관리자여야 할 대통령이 비 와서 출근을 못 했다고 한다"며 "향후 비상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벙커에 접근해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전국에 연결된 회의시스템
    2022-08-09
  • '윤핵관' 이철규, "尹 지지율 하락은 이준석·여론조사 기관 성향 탓"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이준석 대표와 여론조사 기관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사견임을 전제로 "당내 분란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당과 대통령실, 정부가 혼연일체로 정책을 협의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겨냥해 "당대표는 권한을 갖고 있다. 모든 게 그 당을 대표하는 사람의 책임으로 귀결되는 것"이
    2022-08-09
  • 서삼석 "쌀값 문제에 정부 무대응..대통령이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쌀값 안정과 재고미 해소를 위한 정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오늘(9일) 민주당 농해수위, 전남북 의원들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뜩이나 어려운 고물가 시기에 유독 쌀값만이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어 농가와 농협이 다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시장 격리는 지체된 시기와 역공매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가격 안정에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2022-08-09
  • 폭우에 발 묶인 尹대통령..자택서 대책 마련 지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에서 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늘(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통화하며 침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피해 현장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자택 주변 침수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불가피하게 자택에서 상황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침수 피
    2022-08-09
  • 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물가관리·소통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여느 때보다 추석이 빠르고 고물가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한 추석 민생 대책
    2022-08-08
  • "윤 대통령 금주(禁酒) 선언해야..심기일전의 상징적 조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주(禁酒) 선언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제대로 해야 된다. 출근길 문답이 아니라 정식으로 앉아서 기자들하고 일문일답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기의 원인에 대한 나름의 진단, 국민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사과와 반성이 나와야 된다"며 "예를 들어 연말까지 기대에 못 미치면 아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든지 이런 약속이 꼭 나와야 한다"
    2022-08-08
  • 박홍근 "박순애 꼬리자르기 식으로만 넘어가서는 안 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휴가에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미 식물 장관, 투명 각료로 전락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사퇴 정도로는 (지지율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8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비상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민생 행보를 강화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하나마나 한 원론적 대응으로는 무책임만 키울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쉬는 동안 나라는 더 시끄러웠다"며 대통령 관저 공사 관련한 김건희 여사의 사적 수주 의혹과
    2022-08-08
  • 尹, 휴가 후 첫 메시지 "초심 지키며 국민 뜻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후 첫 출근길에 "제가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일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도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선거 과정, 또 인수위, 취임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돌이켜 보니까 부족한 저를 국민이 길러냈다. 어떨 때
    2022-08-08
  • 윤 대통령 국정수행 '잘하고 있다' 29.3%..전주 대비 3.8%p↓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528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9.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7.8%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긍정 응답은 3.8%p 하락했고, 부정 응답은 3.3%p 상승한 수치입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
    2022-08-08
  • "尹 암살 계획 있다" 인터넷 글 올린 작성자 검거
    인터넷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윤석열 암살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게시글 작성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계획이 있다"며 게시글에 필요 금액 등을 적어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작성자의 IP 분석을 통해 게시글이 서울시 관악구에서 작성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할서와 공조해 글 작성자를 검거했습니다. 한편, 취임식을 앞둔 지난 5월에도 한 20대 남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2-08-07
  • 광주광역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논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복합쇼핑몰 건립'이 민간 사업이긴 해도 수천억 원의 나랏돈을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 여당도, 여론도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지역 정책 과제, 강기정 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복합쇼핑몰 유치'.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취임 전, 수차례 광주를 찾아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 공약
    2022-08-06
  • 박진영 "'尹대통령, 펠로시 만남 불발' 레임덕 탓"[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은 '레임덕(집권 말 지도력 공백)'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공직사회 가운데 외교부가 레임덕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라며, "낸시 펠로시가 오는데 외교부에서 1안, 2안, 3안 이렇게 올린다. 거기에 대해서 의견이 강하게 올라오면 이것은 레임덕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 의견 없이 건조하게 1안, 2안, 3안 해서 '대통령에서 알아서 선택하라' 이 정도 수준으로 오면 이게 이제 레임덕의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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