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 인사 단행...'채상병 수사 개입 의혹' 임기훈 진급
채모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 수사개입 의혹으로 교체된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6일 정부는 황유성 국군방첩사령관을 합동참모회의 차장에 보임하는 등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중장 진급 인사로 특수전사령관에 곽종근, 수방사령관에 이진우, 방첩사령관에 여인형, 국방대 총장에 임기훈, 군단장에 박정택, 박후성, 주성운 육군 소장을 각각 보임했습니다. 중장급인 해군참모차장에는 강동길, 해군작전사령관에는 최성혁 해군 소장이 보임됐고, 항명파동의 중심에 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유임됐습니다. 공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