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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우수건축물에 해남126 오시아노호텔, 에너지공과대 등 5개소 선정
    전라남도가 '2025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공모를 통해 해남126 오시아노호텔 등 공공부문 2개소와 민간 부문 3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전남도 우수건축물은 준공된 건축물 중 지역 건축문화의 수준을 높이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2022년부터 총 20개소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했으며, 특히 대상을 지난해부터 도민이 많이 찾거나 접하는 공공건축물로 확대했고, 올해는 공공부문에서 첫 대상작이 선정됐습니다. 공공부문 대상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에 한국관광공사가 건립한 해남126 오시아노호텔
    2025-11-03
  • 출근길 곳곳 영하권 추위..."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11월의 첫 월요일인 3일은 곳곳에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전주 1도 △춘천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4~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2도 △대전·전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등 11~18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경북남부동해안에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
    2025-11-03
  • 국제환경상 휩쓴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 앵커멘트 】 재생에너지 수익을 주민들과 나누고 있는 신안군이 세계 최고 권위의 환경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전무후무한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공유제로 그랜드 슬램 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안군이 도입한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공유제가 세계무대에서 처음 인정을 받은 것은 '2024 리브컴 어워즈'. 유엔환경계획이 공인한 그린 오스카에서 햇빛연금 등이 지속 가능한 혁신사례로 최고인 금상을 받았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이익공유제는 잇단 환경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2025-11-02
  • "동계 정기항공 일정 제외"...무안국제공항 언제 개항?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가 내년 3월 말까지 운항할 동계 정기 항공 스케줄을 확정 발표했지만, 무안공항은 없었습니다.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 이후 10개월 넘게 멈춰선 무안국제공항이 언제나 재개항 할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부가 확정 발표한 내년 3월까지 동계 정기 항공편 국제선 노선입니다. 김해 37개 노선과 청주 18개, 대구 16개, 제주17개 노선은 있지만, 무안공항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광주·전남 관광업계는 하늘길이 막히면서 지난 6월까
    2025-11-02
  • 고흥서 농업용 지게차에 깔린 40대 숨져
    전라남도 고흥에서 40대 농민이 자신이 몰던 농업용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2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쯤 고흥군 과역면 한 농경지에서 농기계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지게차에 깔린 40대 중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게차를 몰고 농로 비탈길을 내려오다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02
  • 영암 대표 축제 관광하며 귀농·귀촌할 결심..맞춤형 지원 홍보
    영암군이 지역 대표 축제에 온 관광객들의 귀농·귀촌할 결심을 돕습니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2025 월출산 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에 외지 방문객들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지원 정책 안내, 지역 농촌 환경 및 정주 여건 장점을 알립니다. 영암군은 현재 '귀농정착금',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지원 등을 포함해 농업·창업·주거·생활 등 5개 분야
    2025-11-02
  • 영암군 ‘2025 마한역사문화제’개최..시종 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2025 마한역사문화제'가 14일부터 이틀간 영암 시종 마한문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시종 고분군의 국가지정 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원년으로 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가 발행 되고 지역민 화합의 장인 '시종면민의 날'까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한의 중심지로서 영암의 역사적 위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시종 고분군은 영산강 유역 마한 세력의 생활상과 장례, 교역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유적으로 한반도 남부 고대사의 실체를 밝히는 핵
    2025-11-02
  • 제3회 장흥문학상에 소설가 이승우 ‘목소리들’ 선정
    장흥군이 제3회 장흥문학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이승우의 연작소설집 '목소리들'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작인 이승우 작가의 '목소리들'은 각기 다른 인물들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죄책감, 후회, 애도, 한탄의 감정을 서로 다른 목소리로 들려주는 8개의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내며, 진실의 이면을 탐색하는 깊이 있는 서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흥문학상은 한국 현대 문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장흥 출신 문학인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제정돼 올해로 세 번째 수상자를
    2025-11-02
  • 전남 합계출산율 1위...출산·육아 인프라 확충에 있다
    【 앵커멘트 】 전남 인구가 계속 줄고 있지만 합계출산율은 조금씩 늘어나 2년 연속 1명을 넘기며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출생기본수당 지급과 난임 시술 지원 등 금전적 지원 못지않게 농어촌에 하나둘씩 갖춰지고 있는 출산, 육아 인프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진도군보건소 옆에 들어선 출산통합지원센터.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영유아를 안은 산모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며 강의를 듣는 엄마의 표정엔 행복감이 넘쳐납니다. ▶
    2025-11-01
  • 일요일 낮 찬바람 불며 기온 '뚝'...월요일 곳곳 '영하권'
    일요일인 2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1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대전 9도, 대구 9도, 부산 12도 등 4~14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2025-11-01
  •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 전남형 탄소중립 전략 공유
    전남도가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전남형 탄소중립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전남도, 부산광역시, 경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나가사키현, 후쿠오카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등 한일 8개 시도현이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발전과, 공통 과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1992년부터 한 차례 중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을 주제로 한일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발전을
    2025-11-01
  • 양식장 업주와 말다툼하다 불지른 종업원, 2도 화상
    김 양식장 고용주와 다투다 불만을 품고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31일 저녁 7시 27분쯤 신안군 안좌면 한 주택 마당에 불을 지른 혐의로 57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고용주인 67살 B씨에게 퇴직 의사를 밝혔고 말다툼으로 이어지자 마당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퇴직을 만류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1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불이 옷에 옮
    2025-11-01
  • 전남 목재누리페스티벌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막
    전남 목재누리페스티벌이 1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열립니다. '달빛을 품은 목재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목재누리페스티벌은 '목재로 즐기는 체험과 힐링' '목재의 친환경 가치 조명, 지역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행사 기간 1~2일, 8~9일 두 차례 주말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전남 7개 시·군이 참여하는 목재 체험 부스가 운영돼 나무 생활소품 만들기, 목공예, 전통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의 창의성을 겨루는 '우드 그
    2025-11-01
  • 해양경찰, 첫 여성 기장 탄생...육아 휴직 거쳐 승급까지
    해양경찰 최초로 자체 양성한 여성 고정익 항공기 기장이 서해해경청에서 탄생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무안고정익항공대 소속 안수현 경감으로 안경감은 올해 9월, 해양경찰 자체양성 조종사 중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CN-235 항공기 기장 자격을 공식 취득하며 해양경찰 항공역사에 새로운 발차취를 남겼습니다. 2012년 간부후보생로 임용된 안 경감은 함정과 파출소 등 해·육상 부서를 거친 뒤 해양경찰 자체양성 조종사 교육과정(4기)을 수료하고, CN-235 부기장 자격 취득에 이어 실무와 조종사 교육·훈련을 거
    2025-11-01
  • '국제수묵비엔날레 44만명 관람' 전남 대표 국제예술행사 위상 입증
    두 달간 남도의 하늘과 바다를 수묵으로 물들였던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전통 수묵의 세계화와 전남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10월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진 수묵의 향연으로, 전남의 수묵미학이 세계 미술 담론 속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남 대표 국제예술행사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국내외 20개국 83명의 작가(팀)가 참여해, 전통 수묵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00여 점의
    2025-11-01
  • 전남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타 대상 선정
    전남 '여자만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026년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1천697억 원을 들여 해양 생물 보전과 생태·관광 기능을 갖춘 국가 해양생태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내에는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선례가 없어 전남도는 지난 4년간 수십 차례에 걸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며, 구체성과 경제성을 갖춘 계획안을 마련해 정부 설득에 나선 결과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
    2025-11-01
  • 전국 흐리고 아침 '약한 비'...낮 최고 20도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남부와 충청권, 경북서부, 경남내륙에는 1mm 안팎,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중·북부, 그 밖의 경상권에도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등 7~13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2025-11-01
  • 남도의 가을, 이색 문화 콘텐츠로 넘친다
    【 앵커멘트 】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주말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장흥에선 교도소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빠삐용 zip에서 전남 콘텐츠 페어가 막을 올리고, 해남에서는 남도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미남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옛 교도소로 죽어있던 공간이 빠삐용 zip이라는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억압과 감금의 상징인 감옥에 현대와 미래를 아우르는 콘텐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김영현 / 장흥군 문화재생단장 - "(요즘) 세상이 감
    2025-10-31
  • 곡성군, 군민 1인당 3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지급 시작
    전남 곡성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0일부터 전남형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이번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30만 원으로, 곡성심청상품권 선불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두 가지 형태로 지급됩니다. 지급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먼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읍·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와 지급을 병행합니다. 이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 신청과 지급은 12월 8일부터 1
    2025-10-31
  • 담양군, 공무원 사칭 전화 사기에 주의 당부
    전라남도 담양군은 최근 재무과 직원을 사칭해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전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과 관내 사업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런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한 건설업체에 과거 담양군 도로 공사 내역을 언급하며 "후속 공사 수의계약 진행을 위해 계약보증금을 먼저 송금해야 한다"고 속였고, 위조 명함과 공문까지 제시하며 신뢰를 얻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한 업체에 물품 구매 계약을 명목으로 선결제 요구를 하는 등 실제 거래와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피해를 유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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