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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예산·지원기간 확대
    광주광역시가 다음달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한끼당 1천 원만 부담하면 5~6천 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끼당 정부가 2천 원, 광주시 1천 원, 대학 1~2천 원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해 하반기에 4,900만
    2024-02-23
  • 기대에 못 미친 지역 대학 수시 충원율..신입생 모시기 '사활'
    【 앵커멘트 】 학생 충원률이 하락하면서 지역 대학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 정원 비중을 늘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지난 21일 마감됐습니다. 지역 대학 최초합격자들의 등록률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전남대마저 모집 정원의 59.4%를 충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의 경우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수시모집 최종 등록률이 80%대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2023-12-25
  • 전남대 정성택 총장, 전국 국ㆍ공립대총장협의회장 선임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정성택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장의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입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교원양성을 위해 중도이탈 인원에 대해 편입학을 허용하고 연구용 자동차 공용차량 관리 규정 대상 제외, 해외 대학과 학·석사 등 연계과정 허용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의 위기라는
    2023-12-03
  • 전남대 탈락 후폭풍..지역 사립대도 '당혹'
    【 앵커멘트 】 충격적인 탈락 소식에 전남대는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들 역시 마찬가진데요. 가뜩이나 산업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은 지역 현실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와 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전남대의 탈락은 충격입니다. 탈락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혁신성 등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뿐 아니라 여수, 화순, 나주 등 전남 지역 캠퍼스들을 아우
    2023-11-13
  • "5년간 천억 원 받는다"..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순천대는 올해부터 5년간 교육부로부터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됐는데요. 반면, 함께 예비 지정 대학에 올랐던 전남대학교는 탈락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대학 살리기' 일환으로, 혁신적인 계획을 내놓은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천억 원의 예산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 사업입니다. ▶
    2023-11-13
  •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선정'..전남대 탈락 '충격'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모두 10곳입니다.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곳이 4곳 포함돼 대학 수로는 모두 14개
    2023-11-13
  •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 "전남대,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 시 1천 억 지원"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지정되면 광주시가 1천억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의 예비지정 대학 15곳에 포함된 전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될 경우 5년간 현금 1천억 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전남대 주변 혁신 기반 시설 조성과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 지방대를 뽑아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이번달 10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3-10-11
  • 안도걸 "의료인프라 토대 생태의료 산업 적극 육성해야"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등 우수한 의료자원을 보유한 광주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경제연구소는 어제(25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 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육성전략' 세미나를 갖고 광주권 생체의료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국책사업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지역을 기반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생체의료사업 분야의 우수기업 사례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2023-09-26
  • 정의당, "전남대 학교 포털 여학우 개인정보 유출 심각"
    정의당이 전남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전남대가 즉각 개인정보 보안 강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청년정의당 전남대 학생위원회는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전남대 여학우들의 학교 포털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민감한 개인 신상과 집안 환경, 성적 등을 열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전남대가 즉각 유관 사이트의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을 강하게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7-17
  • 학문의 전당 '대학' 단톡방서 女학우 신상정보 캐낼 방법 공유돼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속한 카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의 민감한 신상정보를 알아낼 방법 등이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학생들의 외모 평가와 함께 불법 촬영, 촬영물 유포 시도에 관한 대화도 오간 것으로 확인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익명 커뮤니티인 전남대 에브리타임(일명, 에타)에 이같은 사실이 담긴 폭로글이 올라와 공론화됐습니다. 폭로글에 따르면 문제가 된 단체 대화방은 '전남대 낭만있는 단톡방'으로 전남대 재학생 등이 속해 대화를 나누는 익명의 대화방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화방에서 학생
    2023-07-17
  • 전남대 기숙사 옥상서 신입생 추락..경찰 조사
    전남대 기숙사 옥상에서 신입생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26일 낮 12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의 한 기숙사 옥상 11층에서 20살 A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으로 방학 중에도 기숙사에서 지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
    2023-06-26
  • '반도체 특성화대학' 서울대·전남대 등 8곳 선정
    연간 400명 이상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서울대와 전남대 등 8곳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단독형과 대학 2-3곳이 연합하는 연합형을 포함해 모두 8곳입니다. 단독형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경북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산대 등 5곳입니다. 연합형은 명지대-호서대, 전남대-전북대,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등 3곳입니다. 서울대는 회로·시스템과 소자·공정에 특화된 반도체 트랙과 첨단융합학부 반도체전공을 신설해 인재를 양성합니다. 전남대-전북대 연
    2023-06-13
  • 안철수, 전남대서 강연.."지자체가 글로벌 기업 유치할 수 있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전남대를 찾아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강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1일)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에서 '대한민국의 7대 시대정신'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지금까지 저출산·고령화를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보육이나 교육에 돈을 썼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제대로 진단하고 처방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은 젊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취직하면서 고령화가 심해지고, 정작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수도권에서는 출생률이 전국에서 꼴찌 수준"이라며 "결국 저출산·고령화 원인
    2023-06-01
  • '민주화운동사 자료집' 통해 전남대의 민주화 역사 알아봐요
    전남대학교가 본교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담은 자료집을 다음 달 발간합니다. 전남대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본교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학술연구를 시작했으며, 그 결과물인 '전남대학교 민주화운동사 자료집'을 1년 만인 다음 달 중 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된 자료집은 1960년대부터 1998년 2월 김영삼 정부 때까지 펼쳐졌던 민주화운동의 기록물과 사진들을 시대별로 구분하고, 각 주제와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사건이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유인물, 성명
    2023-05-22
  • [인턴ING]"현금만 받아요"..대학가는 여전히 '노카드존'
    낮 12시 무렵, 수업이 끝난 동시에 기다렸던 점심시간이 시작되고 좁은 골목으로 학생들이 몰려듭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뒤편, 일명 '상대(전신 상과대학의 줄임말)'로 불리는 이 식당가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해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식사를 하러 나온 학생들은 골목을 거닐며 설레는 마음으로 점심 메뉴를 고민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좌이체는 힘이 돼요^^' 저렴한 가격대 식당이 이어진 백반 골목,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당 중 한 곳인 A식당에는 점심시간
    2023-04-14
  • 전남대 도서관, '2023 독서클럽' 회원 모집 나서
    전남대학교가 올해도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클럽' 모집에 나섭니다. 전남대 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4명 이상~10명 이내로 재학생 클럽 20팀, 지역민 클럽 10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서클럽 회원에게는 독서토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의 한 책’이 무료로 배부됩니다. 또, 도서관 이용과 ‘한 책 문학기행’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
    2023-04-11
  • 서울대 대신 전남대 선택한 김오수 전 검찰총장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에 내정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김 전 총장이 이달 말쯤 임명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전남대 로스쿨에서 헌법을 비롯한 법률 전반에 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또한 여건에 따라 로스쿨 특별강연은 물론 정규강좌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최근 모교인 서울대 측으로부터 석좌교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고사하고 전남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훈 전남대 로스쿨 원장은 "관록과 경험을
    2023-03-21
  • 전남대·전북대·전주대 중소식품업체 '인재 산실'된다
    전남대·전북대·전주대 등 호남권 3개 대학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3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에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푸드테크가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신규 대학을 지방 대학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학과운영비(학기당 3,500만 원 이내), 학생 등록금(총액의 65%), 기업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연간 6천만 원 내외) 등 학교당 최대 2억 8천
    2023-03-15
  • 항노화미용해부연구회, 전남대에서 제6차 학술대회
    해부학을 기반으로 미용의학을 연구하는 항노화미용해부연구회가 전남대 의과대에서 제6차 학술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12일) 화순 전남대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와 전공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남광일 교수의 근육·침샘 해부학을 토대로 한 미용 치료 연구 등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항노화미용해부연구회는 기초의학의 이해도를 높여 미용 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창립된 연구단체입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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