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전남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7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들은 베트남 국적으로, 작업 중 4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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