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사장서 외국인 작업자 2명 추락..병원 이송

작성 : 2024-08-17 14:22:40
▲ 자료이미지 

광주의 전남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7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들은 베트남 국적으로, 작업 중 4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