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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원 "컷오프 전 '비명(非이재명) 단일화' 미리 약속하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병원이 당 대표 후보들에게 '비명(非이재명) 단일화'를 미리 약속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컷오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처음으로 단일화에 대한 공식 제안이 나오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훈식, 김민석, 박용진, 박주민, 설훈, 이동학 후보님께 제안한다"며 "당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9일 당 대표 후보 3인을 추리는 컷오프 이전 '본선 단일화 공동선언'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
    2022-07-21
  • 대진표 확정..호남 최고위원 당선 전망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당 대표와 최고위원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당의 중심추를 이재명 의원으로 옮기려는 '친명' 대 97그룹을 중심으로 한 '반명' 구도가 뚜렷한 가운데 호남 출신 최고위원이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에는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재명 의원에 맞서 설훈 의원이 출마했고, 97그룹의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중진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청년 최고위원이
    2022-07-20
  • [여의도초대석]송갑석 "양향자 사고 지역구 '이재명 사람' 내정?..결단코 아냐"
    - 송 의원 "열성 팬덤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독..태극기 부대와 유사" - "어쩌다 보니 '호남 대표선수'..'비명·비수도권' 목소리 전달할 것"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호남 대표 선수로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광주 서구갑 재선 송갑석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전대 얘기는 조금 이따 해보고 광주시당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민주당이었다가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 지역구가 광주 서구을인데 이 지역위원회가 당에서 사고위로 지정
    2022-07-20
  • 박지현 "이재명의 영토·97그룹만으로는 지지 못 얻어"
    8·28 전당대회 출마가 좌절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저에게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사실상 수용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폭력적 문자폭탄으로 연명하는 팬덤 정치가 민주당이 가장 먼저 뿌리 뽑아야 할 공적이라는 것을 알렸고, 기득권 욕심에 청년을 수용하지 못하고 늙어버린 민주당에 세대교체가 절실하다는 것도 알렸다. 계파와 팬덤 때문에 사라진 민주당의 노선과 가치를 빨리 정립해야 한다는 것도 알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당 대표
    2022-07-20
  • [여의도초대석]‘행운식당 둘째 아들’ 강병원 “이재명, 문재인 아닌 ‘이회창의 길’로"
    - 강병원 의원 “이재명, 절대반지 권력 욕망만..노욕, 당에 ‘헌신’ 주장은 궤변” - “임종석·이재오 꺾고 의원 배지..선거는 사람 마음 얻는 것, 변화 흐름 있어” - “염치없는 당 전락..역경 딛고 싸워 이겨, 신뢰 회복 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어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얘기 해보겠습니다. 당 대표의 출사표를 던진 강병원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역구
    2022-07-19
  • [영상]설훈,"민주당 수도권 지도부 우려..호남 지지 모아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설훈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 지역 대표자들에게 지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오늘(1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구조라면 민주당이 또 수도권 최고위원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민심을 담을 수 있는 권역별 1인 2표제가 철회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설 의원은 "제도적으로 지역 대표성을 지키기 쉽지 않기 때문에 당원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9
  • 박주민 "이재명 본인 몫의 책임만 지면 된다"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이 "이재명 의원은 자신 몫의 책임만 지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 오늘(19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당 구성원들이 자기 몫의 책임을 다 지면 당이 완벽하게 쇄신되는 구조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한다고 했던 것들을 왜 못했는가에 대한 지점을 반성해야 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새롭게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KBC의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호남의 민심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7-19
  • [여의도초대석]'공천학살 없을 것' 이재명에 박주민 "공천 얘기할 때인가..참 한가"
    - 박주민 의원 "당, 경제 위기 상황에 총선 공천 얘기..국민 눈에 어떻게 보일지 걱정" - "당대표 컷오프 3명 이재명·박주민, 박용진·설훈 중 1명..'명분 있는 단일화'로 승리" - "사적채용 논란, 태도 오만이 더 문제..검찰 남은 수사권 회수, 수사·기소 완전 분리"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주민 의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KBC 광주·전남 시청자께 인사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주민 국회의원: 네
    2022-07-18
  • 설훈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다..이재명 막아야"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 위기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설 의원은 오늘(18일) 광주를 찾아 KBC와 가진 대담에서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가지고 있는 힘이 세서 국회의원들마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를 망설인다"며 "민주당이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이유도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는 것을 만류했지만 결국 출마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전
    2022-07-18
  • 박지현, 당대표 출마 좌절..민주당, "피선거권 없어" 퇴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후보 등록에 나섰지만 서류 제출 자체가 거절됐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려 했지만, 피선거권 자격 미비를 이유로 접수처에서 서류 접수를 거부 당했습니다. 접수처 관계자는 박 전 위원장이 신청서가 담긴 서류 봉투를 건네자 "당직 선출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접수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2-07-18
  • 이재명, DJ묘역 참배.."위대한 지도자..어려움 속 통합 실천"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첫 공식일정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전 대통령의 행적을 찾아뵙고, 그 분이 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길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고 참배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을 정치적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정치 속에서
    2022-07-18
  • [대담]'통합력·역량·경험'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사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후보등록에 나서는 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호남에 방문한 당권 주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오늘은 김민석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우선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의 이유부터 들어보죠 어떤 통합력과 그다음에 리더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그렇게 해 본 경험 검증된 역량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세 가지를 동시에 다 갖춘 후보는 현재는 저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2. 지금 당 대표에게 필요
    2022-07-17
  • 민주당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이재명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오늘(17일)과 내일 이틀간 예정된 가운데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 고문은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8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 선언합니다. 출마 선언문에는 이 고문이 지난 대선 때부터 강조해온 민생, 정치개혁, 통합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입니다. 8·28 전당대회 후보에는 이 고문에 맞서 세대 교체론을 내세운 '재선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강병원, 강훈식, 박용
    2022-07-17
  • "고 김홍빈 대장 수색 비용 구상권 청구, '영혼 없는 행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용진 의원이 히말라야 하산 중 숨진 고(故) 김홍빈 대장의 수색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광주시산악연맹에 청구한 외교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외교부의 구상권 청구를 '참 영혼 없는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구상권 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 대장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그는 "고인의 유해조차 없는 장례를 치르는 유족과 지인들의 비통하고 황망한 마음에 가슴이 저몄다"면서 "김홍빈 대장의 유해조차 없는 장례를 치른 건
    2022-07-16
  • [대담]'진보의 재구성' 당 대표 출마 나선 강훈식 의원
    【 앵커멘트 】 민주당이 다음달 28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훈식 의원을 스튜디오에서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일단 출마 이유부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우리 당의 결정적 계기는 저의 출마의 결정적 계기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우리 당이 대통령 선거에 패배했지만 사실 지방선거에 저도 판세가 좀 불리해지자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충남 선거를 좀 잘해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좀 쉽지 않았
    2022-07-15
  • [영상]강훈식 "보수당은 변화했지만 진보는 그대로..'재구성' 필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출마한 강훈식 의원이 보수당은 변했지만 진보는 그대로라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오늘(15일) KBC광주방송을 찾아 가진 대담에서 "보수당은 내용과 사람, 이미지가 변화했다"며 "민주당은 이제 새로운 사람과 내용, 이미지를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성공 방식은 남북과 동서, 세대와 성별을 갈라서 집권했다"며 "민주당은 남북화해의 DJ처럼 동서화해의 노무현 대통령 처럼 가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유일한 비(非) 수도권 출신의 후보인 강 의원
    2022-07-15
  • [영상]김민석 "이재명, 공적 판단에 사적 동기 작용..가장 큰 문제"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의원의 공적 판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오늘(15일) KBC광주방송과의 대담에서 "지방선거의 가장 큰 패인으로 평가되는 서울시장 선거는 구도의 전략부터 잘못 설정됐다"며 "이러한 부분에 방관하거나 이렇게 가게 한 것은 (이재명 의원의) 공적 판단에 사적 동기가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과 관련된 문제도 이재명 의원의 공적 판단의 부족함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의원은 "당시 박 전 비대위원장
    2022-07-15
  • '이재명계' 정성호 "97그룹, 86세대와 기득권 누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른바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을 향해 "86세대와 같이 기득권을 누린 것 아니냐"고 직격했습니다. 또다른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오늘(1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97그룹에 대해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들과 같이 정치하면서 그들의 그늘 하에서, 그들의 추천으로 정치판에 들어온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판에 들어와서 앞세대와 다른 우리들(97그룹)만의 정치적 가치와 비전을
    2022-07-15
  • [여론조사]민주당 차기 당 대표, 이재명 38.6%..박용진 15.6%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이 차기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38.6%가 이재명 의원이라고 답했습니다. 2위 박용진 의원(15.6%)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3%p로 나타났습니다. 박주민 의원이 8.8%, 김민석 의원 4.0%, 설훈 의원 2.9%, 강훈식 의원 1.6%, 강병원 의원 1.3%로 조사됐
    2022-07-14
  • 박용진 "민주당 어느새 염치없는 정당..소탐대실 정치 반성"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어느새 염치없는 정당이 돼버렸다며 '소탐대실', '내로남불'에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목적을 위해선 위법만 아니면 괜찮다가 정답이 됐고 민생보다 이념과 의도가 더 중요한 정당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매번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지만 '수박 겉핥기'식 반대는 아니었는가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는 "광주와 호남은 늘 역사에서 미래를 여는 역할을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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